현재 한국 사회의 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중세 프랑스,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견해가 새삼스럽게 자주 각인[刻印]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국 국민의 수준을 봐서는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인민민주주의", 즉, 직선적으로 표한다면, 공산독재국가인 북괴의 김정은에 추종하고 있는 친중, 종북 패거리들이 주장하고 있는 "고려연방제"를 수용하여, 공산국가를 지향하는 사회주의 정부로 전환하는 것이 수준에 맞는 정부를 수립하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사회로 성장하였지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물질적인 사회 발전과 성장에는 너무나 뒤떨어진 문화적, 의식적 발전으로 인해 마치, 양복을 입은 채 머리에는 갓을 쓰고 활보하는 꼴이니 분수에 맞질 않은 사회 모양새가 결국은 오늘날 세계의 많은 식자들이 표현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 비정상적인 국가의 행태가 횡횡하는 이상한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작 이러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제대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채 거짓과 가짜가 진실과 진짜를 비웃으며, 활개를 치게 장마당을 열어주고 있으니, 국가 발전의 성장세는 이제 곧 마감을 하고, 국운[國運]은 이미 북괴와 함께 평빈화[平貧化]로 급속하게 전진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솔직하게 분석해 본다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의 수준, 특히, 심도 있게 의식 수준을 표현한다면, 도덕성은 결핍 수준인 반면에 이기심과 아집이 과도하게 팽배한 가운데 금권만능[金權萬能] 의식이 가는 길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한 마디 꼭, 첨언하고 싶은 것은 지난 1970년대에 베트남 전에 참전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혹시, 친중, 종북 패거리들이 오해를 할까 봐 먼저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자유월남인들이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들 못지않게 공산월맹을 위해 활동하는 패거리들이 많았고, 결국, 공산월맹의 침공으로 패망하여, 현재 베트남으로 존재하면서 국가 발전을 지향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은 한국과는 달리 인적 자원이 아닌 자연이 주고 있는 천연자원, 부존자원이 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풍족한 국가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수출로 먹고살아야 하는 국가로서, 일본 식민 시대 종식 후 한국 전을 거치면서,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있었으나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국가들의 원조와 다양한 도움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및 중동 지역의 건설 공사장에서, 베트남 전장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가난과 헐벗고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열심히 일하며, 국가 발전의 삼짓돈을 마련하고 자 노력했던 선배들의 과거사에 대해서는 감사는커녕 아예 깡 거리 무시하는 가 하면, 사기와 배신으로 무장한 패거리들의 농간에 오히려 박수를 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국가 발전과 성장의 열매를 거두기는 힘들고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폭망의 길은 단숨에 찾아온다는 충고와 함께 국가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걸 잊지 말길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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