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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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_AM

鶴山 徐 仁 2022. 12. 12. 18:33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2023년 새해 경제 상황이 간단찮아 보입니다. 우리 경제의 주요 동력인 수출은 올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작년 같은 달 대비 5.7%, 14.0% 각각 감소했습니다. 주요 경제 기관들은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1%대로 관측합니다.

 

그 여파로 경기 둔화에다 취업자 수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책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5월에는 내년도 취업자 수가 올해보다 12만명 늘 것으로 예상했다가 최근 내년 취업자 증가 수를 8만4000명으로 낮추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 및 전망/조선일보 편집국 디자인팀

한국은행도 내년 취업자 수가 올해 대비 9만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1989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1998년 외환 위기와 2009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등 5차례 뿐이었습니다. 내년 경제와 고용 현황이 경제 위기때 만큼 어려울 거란 얘기입니다.

 

정부는 이에 맞서 기업에 세제나 보조금 등 혜택을 주는 방안을 새해 경제정책 방향에 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취약 계층에 대한 생계 안전망 보강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위기일수록 더 단결해 기회로 바꾸어온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도 멋지게 극복해 좋은 일자리를 예상 보다 많이 만들고 세계 경제 회복기에 더 약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부와 기업, 가계와 개인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의 분발과 지혜로운 대응이 절실한 때입니다.

“미친 전쟁”...푸틴 성토장 된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

 

이달 1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인권단체 ‘시민자유센터’의 마트비추크 대표 등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미친 전쟁”이라고 맹비난했다. 마트비추크 대표는 “러시아에 전쟁 범죄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동유럽에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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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상민 장관 해임안 강행...대통령은 수용 안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일요일인 11일 국회를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강행 처리했다. 이번 정부 들어 두 번째 장관 해임안이다. 이날 해임건의안은 찬성 182표, 무효 1표로 통과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이 없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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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에 ‘이순신급’보다 작은 함정 파견 검토

 

군이 동아프리카 북부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 중인 청해부대에 현재의 4500t급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보다 작은 구축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군 주력 구축함을 6개월 단위로 해외에 파견하는 데 따른 대북 전력 공백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3200t급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파견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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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이르면 이번 주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맺는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이 이르면 이번 주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본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올 9월 대우조선해양 경영권 지분 49.3%를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고 지난달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인수를 마무리하고 잠수함 등 군용 특수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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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양주사, 국내 룸살롱·바 등에 10년간 615억원 불법 리베이트 제공

 

발렌타인, 시바스리걸, 로얄살류트 판매사인 페르노리카코리아와 임페리얼 판매사인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이 10년간 전국의 룸살롱,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등 248곳에 615억원여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에 각각 4억5900만원씩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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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김정은 눈치 보느라 탈북자들을 변절자로 몰았다”

 

2019년 탈북한 류현우(49)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탈북후 3년 동안 겪은 문재인 정권은 악몽이었다”며 “당시 친북 세력들이 우리를 남북관계의 걸림돌로 취급하는 바람에 생계를 꾸리기도 어려웠다”고 했다. 그는 “내 목표는 김정은 독재 정권을 없애고 북한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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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서울 고척돔에서 공연... “내년 2월 미 LA에서 공연”

 

가수 임영웅이 ‘꿈의 무대’라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공연 무대에 우리나라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섰다. 12월 10일 1만8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임영웅은 힙합에 랩은 물론 라틴팝까지 부르며 ‘마법 성대’를 과시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임영웅’을 연호했고, 임영웅은 ‘영웅시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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