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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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徐 仁 2022. 10.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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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관악캠퍼스내 서울대 본관 앞에서는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을 폐쇄하라!'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CCP(중국공산당 아웃)' 등 관계자들이 공동주최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 뒤 서울대 총장 앞으로 시진핑 자료실의 폐쇄를 요구하는 서신을 서울대 본부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서울대 안에서 '시진핑 자료실' 폐지 기자회견이 열리고, 대학본부에 폐지 요청 서신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진핑 자료실'은, 시진핑 중공 총서기가 2014년 7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기념강연을 한 자리에서 도서 기증을 약속한 것을 계기로 2015년 10월12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2층에 별도 건물로 마련돼 있습니다.

2022년 10월19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트루스포럼 및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서울대 시진핑 기증 도서 자료실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시진핑 자료실'은 어제 낮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여러분의 학교를 지어준 대통령의 자료실은 없고 우리나라를 속국이라고 칭한 중국 공산당 지도자의 자료실만 서울대에 있다"며 "서울대학교가 베이징대학의 부속대학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시진핑이 최고 지도자가 아니라 도서와 자료를 많이 기증했기 때문에 자료실을 만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책만 기증해 주면 35평의 공간을 마련해주느냐. 지금 시진핑이 1만5천권 정도 (기부)했다. 총장님의 논리로 따지면 제가 2만권 기증하면 35평 이상의 넓은 터를 줄 것인가"라고 다시 따졌습니다.

 

조 의원이 '시진핑 자료실' 폐쇄 여부를 묻자, 오 총장은 "서울대학교내 여론이 지금 공론화하자는 의견도 있다. 충분히 되면 검토할 수 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방 자유민주 진영 국가의 국립대학교에서 '시진핑 자료실'이 있는 곳은 서울대학교가 유일합니다.

 

전 세계에서 '인권 탄압'을 일삼는 강경 독재자로 꼽히는 시진핑을 찬양하고 떠받드는 '시진핑 자료실'은 시대착오적이고 인류 보편 정서에 반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지성의 요람인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이 나라의 자존심과 인류 문명에 기반한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합참, “北, 5년 뒤 핵무기 200기 보유”...19일에도 100여발 포격 도발

 

최근 합동참모본부는 내부 보고서에서 “북한이 5년 뒤인 2027년 핵무기 200기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ㄷ. 이 경우, 비핵화 협상이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합참은 “북한이 핵 군축 협상으로 핵무기를 보유한채 대북 제재 해제를 얻어내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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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 독재로 가는 시진핑에...축하 서한 보낸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앞으로 축하서산을 보냈다. 당 대 당 교류 차원이라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이 사실상 독재 체제로 가고 인권 문제가 세계적으로 불거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민주 정당이 중국공산당과 교류를 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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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점심값, 서울 강남구 삼성동이 가장 비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직장인 점심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삼성동이며, 삼성동의 평균 식대는 IT기업이 몰려있는 금천구 가산동(7500원)의 두 배인 1만5000원이었다. 이 사실은 NHN페이코가 자사 ‘페이코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직원들의 올해 7~9월 결제 데이터 230만건 분석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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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반중 시위대 폭행 사건...중국 총영사가 주도했다

 

이번달 16일(현지시각) 영주 맨체스터시 중국 영사관앞에서 시진핑 중공 총서기를 욕보였다는 이유로 중국 영사관 직원 8명이 한 남성을 집단 폭행했고, 이 과정에 중국 총영사가 직접 가담해 조직적으로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영국 경찰은 담장 안으로 진입해 가까스로 폭행 당하던 남성을 끌어냈다. 덕분에 그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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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8년간 자료찾고 현장 답사해 소설 써”

 

이판식 전광주지방 국세청장이 전남 장흥의 동학 접주(동학 지방 조직의 책임자)이자 농민 봉기 주도자인 이방언(1838~1895)의 일생을 소설 ‘탐진강’으로 그려냈다. 그는 “8년간 자료를 찾고, 현장을 답사하고, 관련 사람들을 만나 다큐멘터리식으로 당시의 상황과 이방언의 일생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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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10명 중 6명 복부 비만... “15kg 빼면 정상 혈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을 앓는 한국인은 현재 526만명으로 2010년 대비 환자 수가 2배 늘었다. 남자는 50대, 여자는 70대가 가장 많다. 당뇨병의 원인은 중장년에는 과체중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과체중이 당뇨로 이어지는 만큼 초기에 체중 감량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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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의 초기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는 파월 미국 Fed 의장

 

미국의 올해 9월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7개월째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전쟁이 1980년대 폴 볼커 연준이장(5년 9개월)처럼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파월은, 취임직후 금리를 인상했다가 물가 주춤하자 금리를 내렸던 볼커의 초기 대응을 반복하지 않으려 장기간에 걸친 엄격한 긴축 정책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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