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대한민국이 아직도 법치국가인가?

鶴山 徐 仁 2021. 8. 5. 12:35

3권을 무법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정권을 보면서도 법치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 사람은 즉시, 제대로 뇌 검사를 철저히 받아 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이 있기는 하나, 이미 종북좌익 정권이 대한민국을 장악한지도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도 무법천지의 나라가 아직도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 참으로, 용하긴 하다.

물론, 여기에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라고 하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무법천지를 조장하는 정권에 항상 시기적절하게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너절한 패거리들이 이 나라의 곳곳에는 수도 없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더군다나, 이기심과 기회주의자들이 우굴거리고 있는 직업 정치꾼 집단에서 여와 야를 구분하는 것은 별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진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바라기는 정치꾼 개인마다 올바른 이념적 소신은 가지고 정치를 해야만 할 것인데, 그것마저도 기대하기가 힘든 게 현실인 것만 같다. 
며칠 전, 그나마 명목 상으로 한국의 제1야당의 행세를 하고 있는, '국민의 힘'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자들을 모아서 1차 토론회라고 하는 것을 잠시 시청했는데, 참가자 가운데서, 황교안 후보가 모처럼, 지난 4.15 총선의 부정선거 문제를 당 차원에서 제대로 재검증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하태경 의원이 면전에서 부정적으로 반대 견해를 피력하고 있었다.

오직, 자신의 이기에 부합하는 사건에만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자들 직업 정치꾼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으로 활개를 치는 한, 재야에서 아무리 [공병호TV]에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민경욱 전의원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수많은 증거들을 모으고, 사법적인 접근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선거와 관련한 사건의 처리는 타 사건들과는 구별하여, 신속하게 180일 내에 법적 절차를 시도하게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나, 무법천지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한 해를 훌쩍 넘기고도 장난질을 멈추지 않고 있는 판국이나 야당이나 모든 언론매체마저 핵심적인 문제의 해결은 도외시한 채 다음 대선을 떠들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아무쪼록, 미국은 지난 미국의 대선에서 제기되었던 선거부정 문제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검증을 하고 있는 실증적인 사례를 주목해 주길 바란다. 
현재 곳곳에서 부정선거의 결과물이 증거물로 발견되고 있음에도 정당도 언론도 입을 닫고 있으면서, 차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게 심히, 의아스럽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