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잃어 버리고 산 소중한 것들

鶴山 徐 仁 2020. 1. 20. 10:52

 

 
 

♣ 잃어 버리고 산 소중한 것들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 더 많은 광고 전단 더 줄어든 양심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그리움만 쌓이네 - 노영심 작사/작곡/ 여진 ♬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