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주여, 이런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잠언 3장 27-35절)

鶴山 徐 仁 2019. 12.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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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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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주여, 이런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잠언 3장 27-35절)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본문 해석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원을 받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만 그리스도인으로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제자훈련을 하고 예배와 기도하는 시간에 열심을 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을 다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현재 이 땅에 우리 교회들의 문제는 제자훈련은 하고 예배는 열심히 드리고 모임을 통해서 토론은 하는데 삶에서 선을 실천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기도를 하면 그 일을 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에 문제에서 대해서 이야기하면 무언가 했다고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삶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면서 감동을 받고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면 마치 그렇게 살았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요즘 SNS를 보면 말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비난하기 전에,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서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한다.”고 “그렇게 산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기도”는 “살기 위해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기도”가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핑계가 된다면 그것은 하지 않으니만 못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말씀만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을 항상 먼저 삶으로 사셨습니다. 말만 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기를 내려놓고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신앙의 롤러코스터가운데 업다운 되는 신앙에 갇혀, 삶에서 순종하는 것은 미루는 신앙의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이제는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고난은 항상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은 10년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을 딛고 일어나 다 이해되지는 않지만 순종하는 삶을 결단하고 살아갈 때, 그 가운데 하나님을 뜻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내 문제가 제일 커 보이고, 내가 제일 고난 받는 것 같으나, 우리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과 함께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나에게 이미 허락하신 하나님의 복이 얼마나 많으며, 그 때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의 삶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결단하고 한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은 그 속에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해답을 발견하게 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 사람, 한 가지 일을 미루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순종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기도하면 그렇게 살았다고 착각했습니다.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고 토론을 했으면 됐다고 착각했습니다. 

전혀 살지도 않고 살았다고 착각했습니다. 

주님, 나의 착각을 내려놓고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소피아 뎀블링)
인문학 나눔

“나는 내성적이지만 수줍어하지는 않는다. 

내가 나 자신의 생각 속에서나오고 싶을 때면 별 어려움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중략).직업상 나는 여러 사람과 함께

다양한 지역을 다녀야 할 때가 자주 있다. 어떤 날은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농담을 하고,업무 중에 기꺼이 내목소리를 내며,상황에 온전히 섞여 들어간다. 

하지만 어떤 때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뒤로 물러나고, 

다른 사람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하고,

자 있는 걸 즐긴다(중략) 저녁이 되면 대개는 다시 혼자 있을준비를 한다.

”소피아 뎀블링 저(著) 이순영 역(譯)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책 읽는 수요일, 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외향적인 사람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관계성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향적인 사람도 리더십이 있고, 세심하며 매력도 참 깊습니다.

아니,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어도 장점이 있습니다.김인중 저(著) 

《안산 동산고등학교 이야기》(두란노 출판) 중에 이런글이 나옵니다.

“내성적인 학생은 생각을 진지하게 해서 좋습니다.

사교성이 적은 학생은 정직하고 과장되지 않아 좋습니다.

소심한 학생은 실수가 적고 정확해서 좋습니다.

질투심이 많은 학생은 의욕이 넘쳐 좋습니다.

말이 많은 학생은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자신감이 없는 학생은 겸손해서 좋습니다.

직선적인 학생은 속정이 깊어 좋습니다....”

기독 메시지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잠16:4a)

그림 큐티더 보기
요한계시록 3장 20절
고린도전서 15:1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NIV)

도서 큐티더 보기
말씀이 없는 것은 물이 없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영적인 샘물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면 기갈을 느낀다고 했다. 

다시l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샘물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말씀이 없는 것은 물이 없는 것과 같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해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주일날 교회에 와서 설교를 통하여 말씀을 듣게 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성경을 읽을 때는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을

 설교를 들을 때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정판수 목사의 ‘하갈아 두려워 말라’에서-  

 

  우리 영혼의 갈급한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즉

어두운 내 영혼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37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4:14에서는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영혼의 생수인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입니다. .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샘물을 옆에 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목마르면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각나면 언제든지 말씀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은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복이 있는 것이 

바로 이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