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감사하며 사는 인생(시편 56:1~l3)

鶴山 徐 仁 2019. 12.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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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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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감사하며 사는 인생(시편 56:1~l3)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6.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7.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본문 해석

행복한 사람은 항상 그 마음속에 고마움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고마움을 입술로 자주 고백되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고마워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자라나는 자식들에게 사랑하며 사는 법, 감사하며 살아가는 법을 실질적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보여주고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도 감사함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즐거이 받으시는 제사는 감사제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12) 다윗이 하나님을 향한 서원은 다름이 아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감사제’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다윗이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하였습니까? 하나님은 감사의 예배를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의무입니다.(시50:23)

이렇게 감사하며 사는 인생에게는 어떤 복을 주시는지 봅시다. 먼저 생명을 사망에서 건져내어 주신다는 것입니다.(13) 이 말은 죽을 일이 쌓였으나 죽을 일을 거두어 가시고 살길을 주셨다는 것이며, 삶에 두려움과 고통이 있었으나 두려움과 고통은 거두어 가시고 참 평안을 주셨다는 것이며, 곤고한 일과 근심된 일이 많았으나 하나님이 다 알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감사제를 드려는 다윗에게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다시금 살리셨습니다. 다윗의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신 분이 감사의 예배로 나아가는 우리의 생명도 사망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또한 생명의 빛 가운데로 다닐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13) 이 말씀은 이제는 주님이 도와주시는 은혜로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걸어갈 수가 있으며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생명체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빛을 보아야 그 생명이 유지가 됩니다. 빛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요, 축복입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는 어두움이 아닌 생명의 빛으로 함께하여 주십니다. 성도는 오늘 주어진 그 현실의 환경에 대해서 만족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보다 많이 가진 자를 부러워하지 말고 나보다 적게 가진 자를 멸시치 말고 그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비라보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는 열쇠요, 내 인생 삶에 있어서 행복의 열쇠입니다.

그리고 실족하지 않는 복을 받았습니다.(13) 신앙생활하면서 습관처럼 실족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이리저리 넘어지고 오해하고 실족하여 넘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늘 나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가득히 채울 때에 불평과 원망이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늘 나의 마음이 감사로 충만하면 나의 생활도 감사로 충만해지고 기쁨이 가득히 넘치는 삶과 소망의 삶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마음은 감사와 불평 중 어느 것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 예배 시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지요, 바른 예배자로 회복하십시오.

- 하나님의 동행하며 사십니까? 주님이 함께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리십시오.

오늘의 기도

영광스러운 하나님,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지만, 이런 저를 조건 없이 받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감사의 삶으로 가족들과 이웃에게 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동행하셔서 빛으로 인도하심으로 주의 영광 드러내는 도구로 삼아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미워하는 것으로부터 자유
인문학 나눔

“미워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서로 반대의 지점에 있지만 

단 하나 공통점은 미워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당신의 시간,

신의 에너지,당신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는 것이다. 

다만 사랑하는 것은 당신을함께 자라게 하지만 미워하는 것은 

소나무에 붙은 새삼처럼 당신을 갉아먹고 시들게 만든다.

”김은주 저(著) 《너와 나의 1cm》 (위즈덤하우스, 284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다릅니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호불호의 문제지만,

미워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사람은 미워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사람입니다. 

사랑하고 좋아하고 기쁘게 살기에도 모자란 인생인데 말입니다.  

미움받는 쪽보다 미워하는 쪽이 늘 더 바쁘고 괴롭습니다.

미워하지 않는 것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우선 ‘거리’가 필요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없는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합니다.  

그러나 꼭 만나야 될 경우라면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무시’ 한다는 말은 그를 멸시하거나 비인격적으로 대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에 두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1》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약한 사람은 복수하고 강한 사람은 용서를 하지만 더 강한 사람은무시를 하지.

”그렇다면 어떻게 미워하는 사람을 ‘무시’하며 살 수 있을까요?

주님이 내게 주신 것에 집중할 때 아픔을 마음에 담지 않고 달려 갈 수있습니다.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려 할 때,맏형인 엘리압이 힘을 돋우지는 

못할망정 비난을 하며 뒷덜미를 잡았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때 다윗은 엘리압에게 마음을쓰지 않고 골리앗에게 집중을 하여 승리합니다.  

만약 다윗이 형님 엘리압과 따지며 싸웠다면, 

골리앗에게 써야 할 힘을 다 써 버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형을 이겨 보았자 무슨 영광이 있겠습니까.

약한 사람은 어설픈 복수를 합니다.  

진짜 강한 사람은 무시를 합니다.

주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일에 집중합니다.

기독 메시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그림 큐티더 보기
요한복음14정18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NIV)

도서 큐티더 보기
모든 신위에 뛰어나신 만세의 왕

신약시대의 로마인들은 종교문제에 관한 한 

매우 관대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언제나 오늘날의 힌두교처럼 어떤 나라를 정복하면 

그 나라의 특별한 신을 자신들의 신전에 추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마치 오늘날의 현대 다원주의자들처럼 그 신을

 자신들의 고유한 신과 유사한 신으로 동일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에 만연된 사고방식이다.

 다만 우리가 다른 이름들을 사용할 뿐이지

모든 종교는 다 동일하다는 것이다. 

 결국 동일한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이 한 가지를 분명히 하자..

 성경이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듯이, 

우리가 믿는 참된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필립 H. 입슨의 ‘교회가 받은 메시지’에서- 

 

그분은 당신의 위대한 영광을 

그 누구와도 함께 나누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의 이방신들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소위 신들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신위에 뛰어나신 만세의 왕이시며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