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신앙생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외 2

鶴山 徐 仁 2017. 11. 30. 06:41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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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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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신앙생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엡 6:11-20)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문 해석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으로 유혹에 빠졌거나 넘어졌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넘어지는 데가 또 넘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또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감각이 없어지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는데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몸을 위해서는 작은 병원의 진단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먹고 체크하며 병이 생기지 않도록 애쓰면서 영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으로 주님을 만나고 영이 깨어있어야 주님의 뜻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성경은 영이 죽으면 육신이 죽은 것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영이 죽어 가는지, 넘어져 있는지, 유혹가운데 해매고 있는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 사도바울은 이 영적인 싸움을 전쟁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이며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을 사도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우리도 대비해야합니다. 

MRI나 CT촬영을 통해 우리의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사하는 것처럼 먼저 성령님께 우리를 맡겨 우리의 약점을 깨닫게 하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난 신앙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말씀과 성령의 검 앞에 서면 영적으로 우리가 어떤 약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 약점을 사단이 어떻게

공격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를 비춰보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의 죄와 우리의 욕심, 우리가 이길 수 없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 고백하며 나와야 합니다. “주님 나는 연약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이것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내가 이기려고 해봤지만, 주님 아시잖아요. 내가 또 얼마나 넘어지는지...” 우리 자신을 인정할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그것을 알았다면, 이제 내가 너와 함께할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는 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알면 하나님께 요청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청하는 자에게 찾아가셔서 만나주시고, 

그의 주인  되어주시면, 그의 삶을 운행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난 원래 그래.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데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 원합니다. 솔직히 고백하고 요청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회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신앙의 길에서 계속 실수하고 넘어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으니까, “난 원래 그렇고 이건 고쳐지지 않아.”라고 합리화하며 죄를 당연히 여겼던 불신앙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과 성령 앞에 겸손히 섭니다. 나의 죄와 약점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전신갑주를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자존심은 낮추고 자존감은 높이고
인문학 나눔

“시골다방에 가면 아가씨가 ‘사장님, 또 오셨군요’ 하면서 애교를 떤다.  

서민들이 시골 다방을 찾는 이유는 그렇게 자존심을 세워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우리에게 주는 사랑은 이러한 자존심이 아니다.  

어머니가 채워주는 건 자존심과는 다른 ‘자존감’ 이다. 

자존심은 ‘내가 최고다’ 라고 느끼는 거지만, 자존감은‘내가 가장 

소중하다. 내가 가장 귀중하다’라고 느끼는 것이다.”

 

김영한 지승룡 공저(共著)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랜덤하우스코리아 , 108-1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없는 놈 자존심이 더 무섭다.” 는 옛말이 있습니다. 

열등감이 심할수록 자존심을 더 내세웁니다.  

자존심은 우월의식이자 곧 열등의식과도 통합니다.  

자존심이 무너지면 겸손을 배우고,  자존감이 무너지면 삶이 무너집니다.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 말할 수 없는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이 무너졌

습니다.  그러나 그 영혼 속에는 무한 질량의 자존감이 있었습니다.

자존감은 하나 없고 자존심만 센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자존심을 죽일 줄 알면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존심은 낮게 자존감은 높이!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시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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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
고린도전서 15:10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He holds victory in store for the upright,

he is a shield to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도서 큐티더 보기
죽음같이 강한 사랑을 먼저하셨다

 

주님은 죄 많고 허물 많은 우리를 당신의 소유,

 당신의 신부로 삼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을 이루기 위해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다.

 우리를 얻기 위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하신 것이다. 

 요일 4:19은 말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분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사랑은 누군가가 먼저 한 사랑 때문에 시작되는 것이다.

-이익환 목사의 ‘사랑을 기경하라’에서- 

 

주님이 죽음같이 강한 사랑을 먼저 시작하셨음을 

우리가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하신 사랑도 그 내미신 손을

 우리가 맞잡지 않으면 시작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먼저 시작하신 언약적 사랑에 들어오십시오. 

그 내미신 손을 맞잡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한다면 

그분이 하셨던 것처럼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갈 것입니다. 

조금 하다가 시들해지는 나약한 사랑이 아니라 

 내게 십자가가 드리워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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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위로의 하나님(고후 1:3~7)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본문 해석

김난도 교수의 책‘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00만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극심한 취업난과 진로 문제로 씨름하는 젊은이들의 입장과 마음을 잘 헤아리고 적절한 위로와 격려를 제공한데 있습니다. 위로는 청년세대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적 향상을 위해 고생하는 어린 자녀들에게도, 

그들의 교육비를 충당하느라 밤낮으로 뛰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준비도 없이 노후를 맞이한 어른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왜 인생에게는 위로가 필요할까요? 우리는 살아가며 자신의 선택으로 모든 결과는 결정되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할 때 아파하고 힘들어 합니다. 

위로는“몸이나 마음의 괴로움이나 슬픔을 좋은 말과 행동으로 따뜻하게 달래주어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사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쓴 후 약 1년 정도의 세월이 지나고 다시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였습니다. 그 편지의 첫머리에서 

특별히‘위로’라는 말을 10번이나 사용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진실과 충성을 다해 헌신한 사람입니다. 이런 수많은 고난가운데서도 끝까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동역자들의 위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울과 고린도교회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4). 

성도에게 있어서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은 고난 가운데 임하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으로 인하여 자신이 받는 환난이 너무 중하기에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9). 그러나 그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 낼 수 있는 분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뿐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기를 믿는 것은 큰 불행입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좌절과 낙심과 슬픔과 절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그네 인생 여정에서 개인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로 주님을 섬기는데 지쳐 있습니까? 그래도 성도는&nbs p;하나님만 의뢰해야 합니다. 절대 자신의 힘을 지식을 과신하지 마십시오. 사람을 의지하면 의지할수록 실망만 클 뿐입니다. 또한 물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빨리 버려야 합니다. 성도는 오고 오는 모든 세대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뢰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시46:1). 이것이 고난이 주는 유익입니다.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것은 기도로 돕는 것입니다(11).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분이 있다면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깨지기 쉬운 그릇 같은 존재입니다. 한 마디 말과 사랑에도 위로받지만, 한 마디 말과 눈치에도 상처받는 게 인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인간의 깊은 상처와 아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근본적으로 어루만져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위로의 영이십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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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거래가 아닙니다
인문학 나눔

“코뿔소 사냥권을 사고 파는 것은 악마의 거래이고 일종의 도덕성에 대한 강탈 행위다.” 

 

마이클 센델 저(著) 안기순 역(譯)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와이즈베리, 1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사회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사고 값을 매기려 할 때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센델 교수는 그 사례들을 제시합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검은 코뿔소를 사냥할 권리 : 15만 달러

인도의 여성 대리모 서비스 : 6,250달러

거래할 수 없는 것을 거래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길 때 무너지게 됩니다. 

기도 또한 그러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거래가 아닙니다. 

표류 당한 두 사람이 구명 보트에 지탱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만약 저를 구해 주신다면 재산의 절반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보이질 않았고 풍랑만 심할 뿐이었습니다.

“주님, 살려 주신다면 재산의 3분의 2를 구제활동에 쓰겠습니다.”

이윽고 다시 아침에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님, 제 목숨을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 전부를...” 

그때 다른 한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기도는 거래가 아닙니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주인되

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공한 것은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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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1
고린도전서 15:10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Blessed is he who has regard for the weak;

the LORD delivers him in times of tr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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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사명의 비전을 꿈꾸라

모나미 153 볼펜을 만드신 창업자 송삼석 장로님은 

1962년 무역박람회에서 일본의 볼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연구에 몰두하여 1년여 후에

마침내 볼펜을 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볼펜의 이름에 153이란 숫자를 적었는데 

이것은 밤새도록 물고기를 낚았지만 빈 그물이었던 주의 제자들이 

주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을 때 

잡은 물고기의 숫자 153마리에서 따 온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얻은 

기적의 볼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큰 비전을 갖고, 

그 기적을 이루는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인용 목사의 ‘비전의 사람이 되자’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사냥을 하러 왔으면 사냥이라는 목적에 맞게 

사냥감을 보고, 활을 쏠 목표지점을 바라봐야 합니다. 

무엇을 꿈꾸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목적과 목표는 달라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으면 방자히 행한다 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바른 길로 가야 합니다. 

오직 주의 말씀에 따라, 그 길에 의지해 앞으로 나아가며

이 땅에 살고 있는 목적을 바로 알고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하신 사명을 꿈꾸고,

그 비전을 이루는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삶에 축복이 가득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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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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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구원을 향한 여정(빌 2:12~16)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본문 해석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믿음이 생기고, 이 믿음은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킵니다. 

기독교의 구원이란 인간이 스스로 점진적인 고행이나 수도를 통해 얻는 종교적인 해탈이 아니라, 주 예수를 믿는 즉시 천국의 백성이 되어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한 강도는‘강도’로서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한 것입니다(눅23:43). 여기서 구원은 즉각적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어떤 착하고 합당한 행위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의 또 다른 차원을 말하는데, 그것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구원의 질적인(quality) 측면을 말하는 것입니다(12). 

구원은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천국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삶의 전 과정인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삶을 종종 마라톤 경주로 비유했습니다(딤후4:7). 

마라톤은 속도와 호흡을 조절하며 몇 시간을 달리는 장기전입니다. 이처럼 이미 구원받은 성도는 선물로 받은 그 구원을 이루기 위해 늘 믿음의 선한 마라톤을 하는 영적 달리기 선수입니다(16). 두려움과 떨림은 공포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현존 앞에 서 있다는 경건한 자각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그의 의로우심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두려움이야말로 참된 경건과 영성의 기초입니다. 독일의 본회퍼 목사는“값싼 은혜”를 말합니다. 즉 믿으면 구원을 얻으므로 계속 멋대로 살다가 적당한 시기에 회개하고 교회에 가면 구원을 받는 것 아니냐는 식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주는 은혜는 결코 이처럼 값싼 것이 아니라, 구원은 주님을 전적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날을 기억하라는 요구는 대단히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는 것인데, 우리가 부르심을 받는 그 날 비로소 완성되는 것인데, 무슨 구원 받은 날을 정확히 기억하라는 것인가? 물론 우리는 예수를 영접해서 눈물 콧물 흘리며 통회 하고 회개했던 날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원이라는 긴 과정의 한 부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억할 것은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님이 부르실 그 날까지 천성을 향해 하루하루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어 당신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가도록 소원을 갖게 하시고 행하게 하십니다(13). 구원 받은 자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구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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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없는 천재 재능 없는 신자
인문학 나눔

“기독교 미술의 부흥을 위해서는 믿음을 가진 천재들이 가장 적합할 것이

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재능 없는 신자 보다는  

신앙 없는 천재가 더 이 일에 접합 할 것이다.”

 

이상범 저(著) 「신앙없는 천재 재능없는 신자(대한기독교서회, 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아시시 성당은 2차 세계 대전으로 파손되어 새롭게 건축하기로 했습니다.  

책임을 맡은 쿠투리에 신부는 당시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거장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성당 지도자 일부가 이의를 제기하였는데,  초청 받은 사람들 가운데는 

유대인도 무신론자도 끼어 있으니 어떻게 성당 건축을 맡길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쿠투리에 신부가 한 말이 이것입니다.  

“기독교 미술의 부흥을 위해서는 믿음을 가진 천재들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재능 없는 신자 보다는 신앙 없는 천재가 더 이 일에 접합 할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많은 크리스챤 사장님들을 만나 물어보았습니다. 

“회사원으로서 하나를 택하라면,  실력 없는 신실한 크리스챤과 실력이 

탁월한 비(非)신앙인 중 어느 사람을 택하겠습니까?”

이 질문에 모두들 실력 있는 비 신앙인을 택하겠노라고 했습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데 전문 실력이 이토록 중요합니다.  구약 기드온의 군대에는 

모두 1만 명의 불타는 용사가 자원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주위를 살피며 물을 마시는 300명만 선택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손들고 자원하는 사람이 소중하지만, 

하나님은 그 중에서  ‘준비된 사람’ 을 선택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 기회는 울리는 꾕가리가 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7)

그림 큐티더 보기
야고보서 1:12
고린도전서 15:10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Blessed is the man who perseveres under trial, because when he has stood the test,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도서 큐티더 보기
세상에 투자하기보다는 하늘에 투자하라

성공적인 순례를 위해서는 절제해야 합니다. 

순례자는 너무 무거운 짐을 들면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순례자는 이 땅에 미련을 둬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을 향해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유명한 명품가방이 있는데 예약이 천개가 밀렸다고 합니다.

 수공업이라 그 물량을 만들려면 2년쯤 걸린다고 합니다.

그 명품가방을 멘다고 자랑이 되겠습니까. 

 얼마나 사람이 못났으면 가방을 가지고 자랑하려고 그럴까. 

얼마나 못났으면 옷 자랑이나 하려고 그럴까.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없습니다.

-이영무 목사의 ‘성공적인 순례를 위하여’에서- 

 

세상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거품이 될 것이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욕심내어서도 안 되며

너무 무거운 짐에 얽매여도 안 됩니다.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무 세상에 큰 기대를 갖지 마십시오.

환영받지 못해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오히려 세상에서

 미움을 받으리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간편하게 살고 너무 크게 벌리지 마십시오. 

우리는 때가 되면 떠나야 될 존재입니다. 

세상에 투자하기보다는 하늘에 투자하십시오.

‘너희를 위해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오직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마태복음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