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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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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의와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2절). <묵은 땅>이란 씨가 안 먹히는 굳은 땅, 딱딱한 땅, 한 번도 제대로 갈아엎어 본 적이 없는 황폐한 땅을 말합니다. 그런 땅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경작이 불가능합니다. 마치 주님의 <씨 뿌리는 자>(마 13장) 비유에 등장하는 <길가>나 <돌밭> 혹은 <가시떨기>처럼 씨를 뿌려도 뿌리를 내리거나 싹을 틔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묵은 땅은 쟁기로 깊이 갈아엎어야 합니다. 그래서 굳은 땅을 부드러운 <좋은 땅>(마 13:8)으로 만들어야 씨가 떨어져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그렇게 묵은 땅을 기경하고 말씀의 씨를 제대로 뿌린다면 <공의를 비같이 너희에게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아무리 심판을 작정하셨다 해도 당신의 백성이 정말 회개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면 그 순간 다시 긍휼을 베푸십니다. 묵은 땅, 굳은 마음 밭을 깊이 갈아엎기만 하면 반드시 그 부드러워진 땅에 공의의 씨를 비같이 내리사 풍성한 긍휼을 거두게 하십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12절).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끝끝내 이를 외면하므로 저주를 자초했습니다.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13절).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15절).
나라도 교회도 개인의 심령도 묵은 땅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묵은 해와 함께 묵은 땅을 기경하고 새해와 함께 새 땅에 공의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약한 공평과 정의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교회가 살고 개인이 삽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지 않으면 필히 <너희 왕이 망하리라>는 말씀이 새삼 가슴에 아프게 와 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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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시대 북이스라엘과 2016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사정을 비교해 보십시오.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는 말씀을 지금 우리 사회와 당신에게 적용한다면?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2절)는 말씀을 믿고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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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 나라와 사회, 교회, 개인의 심령들은 묵을 대로 묵고 굳을 대로 굳어 그 어떤 씨도 먹히지 않습니다. 살 길은 과감하게 이 모든 묵은 땅을 모조리 기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의를 뿌려 풍성한 열매를 수확해야 비로소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있습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셨사오니 저희들 새해부터는 무엇보다 먼저 묵은 땅을 갈아엎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기어이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게 >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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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는 30배 60배 100배를 주시고 |
미국의 시카고에 살았던 ‘콤 케인’이라는 사람은 성경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에 심한 반발감이 생겼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그는 이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엄청난 돈을 내서 유명 일간지 신문에 광고를 냈다. “말라기 3:10절처럼 십일조를 바친 사람 중에 ‘십일조를 해도 하나님이 복을 내리지 않는다’는 증거를 대는 사람에게 큰 보상을 하겠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광고가 나간 후 그는 만여 통의 편지를 받았다. 그런데 거의 모든 내용이 다 온전히 십일조를 낼 때 큰 복을 받았다는 내용이었고 오히려 십일조를 하다가 어려워서 잠시 쉰적이 있었는데 그 때 경제적 어려움을 더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오명준 목사의 ‘아무여’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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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가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극히 작은 것 일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시간도, 물질도, 봉사도, 그렇습니다. 농부가 씨를 땅에 심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가가 사업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결코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재생산을 위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린 것보다 적게는 30배 60배 100배를 주시고 많게는 천배 만배를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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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호와를 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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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써 알자 제대로 알자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여호와를 아는 지혜가 우리를 살립니다.
-변정희 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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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교회 강성현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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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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