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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회복을 원하시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관계의 회복을 원하시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의 문제를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오느냐를 결정합니다. 만약 우리가 사람을 바라보면 회복되는 통로가 사람에게 오기를 바라는 것이고,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면 그 회복되는 통로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사야 말씀은 회복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 가운데 있었을 때 그들을 내버려 두셨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다시 회복하시는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생길에서 망가지고 혹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다시 회복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다시 너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성경을 보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의 회복하신 일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이 그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견디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이었는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능히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절대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능히 그 일을 내 안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땅에 왜 오셨냐고 물어보셨을 때, 예수님께서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고,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다.”아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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