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회복의 약속을 기대하라

鶴山 徐 仁 2016. 12. 28. 19:52

12월 28일 (수)
회복의 약속을 기대하라 (이사야 9장 1-7절)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회복을 원하시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관계의 회복을 원하시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의 문제를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오느냐를 결정합니다. 만약 우리가 사람을 바라보면 회복되는 통로가 사람에게 오기를 바라는 것이고,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면 그 회복되는 통로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사야 말씀은 회복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 가운데 있었을 때 그들을 내버려 두셨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다시 회복하시는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생길에서 망가지고 혹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다시 회복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다시 너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성경을 보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의 회복하신 일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이 그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견디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이었는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능히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절대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능히 그 일을 내 안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땅에 왜 오셨냐고 물어보셨을 때, 예수님께서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고,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다.”아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 지금 나를 낙담하게 만드는 상황이 있다면 주님이 그 문제를 바라보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를 묵상해 봅시다.
-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크기로 나의 문제를 바라보고 믿음의 고백을 주님을 드립시다.

 
   
   
 

주님! 내가 보기에 이 문제는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님이 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을 믿고 이제 담대하게 주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나’는 결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아니다

9세기 초만 해도 우라늄은 가치 없는 광물이었다.
백과사전에도 ‘희귀하고 무거운 백색 광물로
별로 이용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적혔다.
그 광물을 통해 원자력이 개발되었다.
현대 문명의 원동력이 그 가치 없는 광물에 담겨있었다.
내게도 그런 가능성이 있다. 나에 대해 큰 가치를 부여하라.
‘나’는 결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아니다.
성령의 빛으로 비춰보면 나를 통해 영원한 가치를 볼 수 있다.
육안으로 보면 베드로는 쓸모없는 갈릴리 바다의 어부에 불과했지만
영안으로 보면 베드로는 예루살렘을 뒤흔드는 거대한 재목이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가치 없는 것을 통해 위대한 가치를 발견한다.
-이한규 목사의 ‘내게도 가능성이 있다’에서-

 
     
 
   
 


영적인 사람은 온통 부정적인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보지만
육적인 사람은 온통 긍정적인 환경에서도 부정적인 것을 봅니다.
붉은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붉게 보이지만
푸른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푸르게 보입니다.
자신을 보는 시각도 품은 생각에 따라
축복과 행복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도 긍정의 희망을 만드십시오.
성령의 조명으로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하도록.

 
     
       
 

나의 발을 사슴과 같이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 변정희 작가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약속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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