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정현,"문재인, 사실상 北과 내통한 것"
입력 : 2016.10.15 14:31 | 수정 : 2016.10.15 16:41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과정에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자고 했다는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문 전 대표가)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탈북민행사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권을 탄압하는 주체, 인권 탄압을 못하게 하려고 유엔이 결의하려는 그 대상한테 (문 전 대표가) ‘이거 찬성할까요, 말까요’라고 의견을 구한 것”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처럼 ‘상식이 없는 짓’을 한 사람들이 대선에 출마해 다시 그 방식을 이어가겠다는 것 자체가 더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당시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천부인권(天賦人權)이 철저히 유린되고 있는 북한동포의 인권에는 ‘기권’하고 북한동포를 억압 탄압하는 북한정권에 ‘결재’받는 문 전 대표가 북한 인권 개선을 말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했다.
염 대변인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동족의 인권’보다 ‘북한 정권’을 더 받드는 문 전 대표는 지도자의 자격은 물론 인류 인권에 대해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전이건 20년 전의 일이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파괴한 사건을 올바로 알리고 바로잡은 일만큼 중차대한 일은 없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한 이번 문 전 대표의 ‘북한 정권 결재 사태’를 엄중하게 다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탈북민행사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권을 탄압하는 주체, 인권 탄압을 못하게 하려고 유엔이 결의하려는 그 대상한테 (문 전 대표가) ‘이거 찬성할까요, 말까요’라고 의견을 구한 것”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처럼 ‘상식이 없는 짓’을 한 사람들이 대선에 출마해 다시 그 방식을 이어가겠다는 것 자체가 더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당시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천부인권(天賦人權)이 철저히 유린되고 있는 북한동포의 인권에는 ‘기권’하고 북한동포를 억압 탄압하는 북한정권에 ‘결재’받는 문 전 대표가 북한 인권 개선을 말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했다.
염 대변인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동족의 인권’보다 ‘북한 정권’을 더 받드는 문 전 대표는 지도자의 자격은 물론 인류 인권에 대해 거론할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전이건 20년 전의 일이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파괴한 사건을 올바로 알리고 바로잡은 일만큼 중차대한 일은 없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한 이번 문 전 대표의 ‘북한 정권 결재 사태’를 엄중하게 다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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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빨갱이 사상에 물이든 것들은 공통적으로 뻔뻔하고, 염치라고는 도대체 찾아볼 수가 없는 철면피들인 것 같다.
자기 패거리 가운데 반대 진영으로부터 이상한 낌새라도 물었다 하면 온갖 감언이설로 침소봉대하는 것들이, 개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는 격으로, 하는 짖거리가 패거리의 이익과 목표 달성에 올인하는 꼴이니, 이런 자들을 모조리 잡아가는 귀신이라도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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