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 사회는 한 마디로 요지경 세상이라고 해야 하지 아닐까 싶다.
겨우 3년 전(2013년) 국감장에서, "유길재 전 통일부 장관이, '북한 김정은의 군부대 방문'이라고 했을 때, 바로, 현 20대 국회의 심재권 외통위 위원장이라는 자가, '유 장관이 김정은에게 위원장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서 장관의 이런 식의 발언은 적절치 않다면서 정중한 예를 갖추라'라고, 마치 북괴가 노동당에서 파견한 김정은의 대리인처럼 공식석상에서 늠름하게 갑질 행세를 했던 자가 아직도 20대 우리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꼴이라니, 이런 자를 국회에 보낸 곳, 참으로 고개가 갸우뚱해질 따름이다.
심재권 국회 외통위 위원장. /사진=뉴스1 |
물론, 현재 우리나라 국회에는 빨갱이 짓을 하고 있는 자들이 한 둘도 아니고, 떼거지로 모여서 우쭐거리고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국개의원이라고 부르며, 심지어 똥개라고까지 얘길 하는게 아니겠는 가!
또한, 과거 좌익정부에서 요직을 맡아서 문제를 양산한 실적의 보유자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 문제의 패거리들 수장으로 군림하면서 수많은 운동권 출신 국개의원들이 설치는 세상이고 보니 우리 사회에서 무엇 한 가지인들 제대로 돌아갈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모든 게 그냥 한심할 따름이다.
이같이 국정이 엉망진창으로 돌아가면서 대통령의 인기가 추락하기를 학수고대하는 가운데 전력투구하고 있는 패거리들이 곳곳마다 우굴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이들 패거리들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국민들이 점차 더 늘어나고 있는 듯한 현상에는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활보하고 있는 김정은의 전위대들을 하루속히 소탕하는 결단이 없다면 우리 사회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던 조선을 비롯한 전자, 자동차 산업의 불길한 징조를 결코, 막을 수 없게 될 것이고, 우리 사회는 공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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