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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거룩함을 열망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교회에서 제직은 제직다워야 하고 성도는 성도다워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임을 기억하며 제사장다운 모습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거룩의 영이 임하시면 사랑하게 된다. 거룩의 영이 임하시면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거룩의 영이 임하시면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 시대는 기쁨과 감사가 필요한 시대이다. 그래서 하루를 일생의 축소판처럼 생각하며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거룩함을 열망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뜰 때 부활을 경험하듯, 그리고 하루의 문을 닫는 안식의 잠에 이를 때 죽음을 경험하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서재철 목사의 ‘거룩을 열망하라’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전도 성전이고 우리 개개인도 모두가 다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성전다운 모습을 기억하며 하늘의 시민권자 다운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를 최초의 날처럼, 그리고 최후의 날처럼 살아갈 때 비로소 심령의 천국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전쟁터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오. 우리는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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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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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4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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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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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아 들으라 - 겔 6:1-10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을 향하여 그들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4.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질 것이며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5. 이스라엘 자손의 시체를 그 우상 앞에 두며 너희 해골을 너희 제단 사방에 흩으리라 6. 내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게 하며 산당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분향제단들이 찍히며 너희가 만든 것이 폐하여지며 7. 또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인들 중에 살아 남은 자가 있게 할지라 9. 너희 중에서 살아 남은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들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10.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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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을 향하여 그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2-3절). 하나님이 이렇게 <산을 향하여> 들으라고 하신 것은 <각 높은 고개 위에, 모든 산꼭대기에, 모든 푸른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마다>(13절) 우상의 제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며 가공할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민 유다 백성의 온 산이 이렇듯 우상에게 분향하는 처소였다는 것입니다.
산당을 멸하리라 <...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3절). 하나님이 친히 당신의 칼로 그 흐드러진 우상의 산당들을 멸하시겠다고 합니다. 이는 곧 바벨론을 칼로 사용하사 유다의 성읍 뿐 아니라 온 산하를 초토화하시겠다는 경고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상의 제단을 허물기를 바라십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삿 6:25-26). 우리 스스로가 우상의 산당을 소탕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칼을 동원하사 다 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그 일을 행하시면 우상의 제단이 황폐하게 되고 분향 제단이 깨뜨려질 뿐 아니라 결국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질 것>(4절)이고, <너희 해골이 제단 사방에 흩어지리라>(5절)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상의 산당은 반드시 하나님이 칼을 드시기 전 우리가 스스로 척결해야 합니다.
사막이 되리라 <내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게 하며 산당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분향제단들이 찍히며 너희가 만든 것이 폐하여지며>(6절). 산당들이 황폐화되고 제단이 깨어지고 분향제단들이 초토화되어 마침내 모든 성읍들이 사막이 되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사막은 더 이상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땅이 아닙니다. 사막은 그 어떤 생물도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나님이 우상의 산당과 제단을 황폐하게 하사 땅이 피폐해지면 삶의 모든 여건이 사막처럼 불모화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삶이 팍팍하고 건조하고 곤핍해지면 내 심령의 산당을 한번 확인해봐야 합니다. 혹 내 가정 속에 우상의 제단이 있지나 않은지 진지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내 삶이 사막화되기 전에, 내 가정이 불모화되고 황폐화되기 전에 내 스스로 그 모든 우상들을 척결해야 합니다. 산당들을 깨뜨려야 합니다. 아세라를 찍어 그것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만이 내 삶이 복원되고 더욱 풍성해지는 비결임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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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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