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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공직 비리 막는 ‘김영란法’ 타결

鶴山 徐 仁 2015. 1. 9. 19:37
chosunspresso

 

2015.01.09

公職비리 막는 ‘김영란法’ 타결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일명 ‘김영란법’이 국회에 제출된지 17개월 만에 의결됐습니다. 공직자가 같은 사람에게 1회 100만원을 넘는 금품을 수수한 경우에는 대가성이나 직무 관련성과 관계없이 형사처벌됩니다.
서민이 서민에게 ‘甲질’ 하는 곳… 택시는 서럽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들끓었던 지난 연말, 택시 기사들도 홍역을 치렀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반말과 욕설, 인격 모독도 모자라 폭행까지 하는 갑질 승객들의 추태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나도 샤를리(테러당한 언론사)”… 세계 곳곳서 언론 자유 수호 집회

프랑스 파리에 시민 3만5000여명이 레퓌블리크 광장에 모였습니다. 시사만평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파리 사무실에 침입한 무장 괴한 3명에게 사살된 12명을 추모하고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폴란드는 시장경제 도입 후 연 7% 성장 “김정은, 변화 두려워 말라”

폴란드 비엘레츠키 전 총리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체제 전환을 하지 않으면 북한 김씨 정권은 붕괴한다”며 “폴란드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모두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지만 현재 연 7%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섹션 TODAY
반도체가 삼성電子 ‘체면’ 살렸다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5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려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5조2000억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반도체가 스마트폰을 제치고 다시 삼성을 대표하는 효자 사업이 됐습니다.
동네식당 살리러… 濟州 찾아간 이부진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제주도 동네 식당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작년부터 폐업 위기에 놓인 제주도 내 식당을 골라 조리법과 손님 응대법, 주방 설비 개선, 메뉴 구성 등을 도와주는 겁니다.

우체통 살려!

명동 가판대 사장 안민욱씨가 벌컥 소리를 치자 한 중국인 관광객이 왼손에 불붙은 담배꽁초를 든 채 머쓱한 표정으로 돌아섭니다. 그가 막 담배꽁초를 넣으려던 곳은 우체통입니다. 중국인들이 하도 우체통에 쓰레기를 버려 말썽입니다.
‘사태 수습’ 문자만으론… 조현아, 공무집행방해罪 적용 힘들어

지난 몇 주간 인터넷을 달궛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조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항공안전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등 다섯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