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2. 21. 06:36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


여러분, 기도할 때에 ‘하나님 돈 좀 많이 벌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가?
무엇 때문에 그런 기도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 앞에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 생각되면 열심히 기도하라.
그런데 열심히 기도하다가 내 욕심만 부리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기도가 바뀌어야 한다.
어떤 경우, 어떤 기도라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원하는 것과 일치하는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홍순관 목사의 ‘기도하려면 엘리야처럼 한 방에’에서-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열심만 앞서 있고 하나님의 뜻 앞에 서 있지 않다면
그 기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것들을 근거로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지 않는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묵시>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29:18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칼 앞에서 - 렘 25:27-38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쪽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내는 칼 앞에서 마시며 취하여 토하고 엎드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라 하셨느니라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반드시 마셔야 하리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주민을 칠 것임이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31.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뭇 민족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내어 주셨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큰 바람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33. 그 날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36. 목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애곡하는 소리여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함이로다
37.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38. 그가 젊은 사자 같이 그 굴에서 나오셨으니 그 호통치시는 분의 분노와 그의 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로다 하시니라
<너희는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내는 칼 앞에서 마시며 취하여 토하고 엎드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라>(27절).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주민을 칠 것임이라>(29절).
칼 앞에 서면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찔림을 각오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늘 결단을 촉구하십니다. 그의 뜻에 순복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베어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항상 날선 칼로 우리 앞에 서 계십니다. 주님도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칼을 주러왔노라>(마 10:34)고 하셨습니다. <주님과 칼>,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합이지만 그건 사실입니다. 주님이야말로 이 어두운 시대를 찔러 쪼개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보도이십니다.

높은 데서 포효하는 여호와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30절).
여호와는 높은 바위 위에서 포효하는 사자십니다. 우리의 타락한 양심과 불순종을 일삼는 악한 의지를 찌르는 칼처럼 높은 데서 부르짖으사 마비된 양심 속에 안주하려는 우리의 심령을 아연하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자의 포효와도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녹슨 이 시대의 양심과 거짓된 영혼을 향해 날아가 꽂히는 비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자신의 가슴에서 쏟아지는 탁류같은 죄악을 보고 <아하!> 하며 번쩍 눈을 떠 새롭게 살길을 찾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며>(히 4:12).

땅 끝에서 일어날 큰 바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큰 바람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32절).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심판의 큰 바람은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라고 합니다. 큰 바람이 쓸고 가며 모든 나라들을 초토화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성공과 영예의 정점에서 어느날 졸지에 불어닥친 큰 바람으로 패망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디선가 불어온 하나님의 큰 심판의 바람을 맞은 탓입니다. 하나님이 땅 끝에서 일으키시는 심판의 큰 바람을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은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쌓아 올린 거짓 행복과 가짜 성공을 반드시 부숴버리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살든 누구도 나를 어쩌지 못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과 근거 없는 안도감에 젖어 넋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긴장하며 근신하며 큰 바람의 재앙이 닥치지 않도록 늘 자신의 삶을 바르게 단속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절망하게 되리라>(37절). 여호와의 진노의 큰 바람과 열기가 당신의 삶을 삼키는 일이 없도록 늘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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