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TODAY] 환풍구, 엘리베이터 등 추락사고 한해 1만건

 

2014.10.21

조선일보 TODAY

환풍구, 엘리베이터 등 추락사고 한해 1만건
1994년 오늘, 지은 지 17년밖에 안 된 성수대교가 무너지며 32명이 숨졌을 때 우리는 "대문 밖이 저승"이라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20년이 지났지만 불안은 여전합니다. 환풍구·싱크홀·엘리베이터 추락사고가 한해 1만건이 넘습니다.

[단독] 고려 나전칠기 '팔각함' 발견, 700년 광채를 뿜다
지금껏 공개된 적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최상급 고려 나전칠기 함이 일본에서 발견됐습니다. 각형 함 위에 자개로 촘촘하게 박힌 모란꽃송이가 신비스러운 광채를 발산한다고 합니다.

防産 쥐락펴락하는 군피아 “사기범과 다름없다”
어제 국정감사에서는 군 전역 후 방산업체에 취직하는 '군(軍)피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엉터리 무기 도입 등 방위산업 관련 비리 상당수가 군피아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에볼라로 쓰러졌던 영국 간호사, 본국에서 치료받고 다시 환자들 곁으로
스물아홉살 영국인 남성 간호사 윌리엄 풀리는 시에라리온 남동부의 한 도시에서 환자를 돌보다 에볼라에 감염됐습니다. 귀국 치료로 목숨을 건진 그는 다시 에볼라 환자를 돌보겠다며 시에라리온으로 돌아갔습니다.

[국감 현장] "제가 워낙 가난하다"는 박원순 서울시장, 수백만원 월세 살아

이대호의 소프트뱅크 일본 시리즈 진출… 구원왕 오승환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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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상품 ‘10초 완판’ 증권사 아침부터 청약전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2.0%까지 떨어뜨리면서 명실상부한 ‘초 저금리 시대’가 열렸는데 재테크 풍속도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잘 찾아보면 틈새 수익이 보인다고 하네요.

갈수록 복잡해지는 아파트 이름 “외국어 투성이”집 찾기 헷갈리겠네
‘위례자연앤자이e편한세상’. 다음 달 경기도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 이름입니다. 아파트 이름에 개성을 담는 건 좋지만 복잡한 외국어를 남발하면 혼선만 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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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지지도, 반기문 유엔총장 1위
한길리서치가 20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9.7%로 13.5%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크게 앞서며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비긴 어게인' 339만… '아트버스터(Art Buster·흥행에 성공한 예술영화)'에도 흥행공식 있다
①팬층 두터운 감독·배우 있고 ②사회적 메시지 맞아떨어져 ③관객도 공감할 이야기의 힘 ④젊은 여성 지적 허영 건드려야아트버스터의 흥행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