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TODAY] 일본은 환풍구 높이 2~3m, 사람이 오르지 못해

 

2014.10.20

조선일보 TODAY

일본은 환풍구 높이 2~3사람이 오르지 못해
일본에서는 사람이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지하 주차장 환풍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하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가 행인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환풍구를 높게 설치하면서 추락 위험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입니다.

62세 설훈, 자니 윤에 “79세면 쉬어야지”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또 설화를 일으켰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윤종승(예명 자니 윤) 상임감사에 대해 “한국에서 60세 전후가 정년인 것은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정작 설훈 의원 자신도 62살이었습니다.

[단독]차세대 전투기 F-35A 엔진 결함… 軍, 알고도 구입 계약
우리 군이 대당 1210억원에 들여오기로 한 차기 전투기 F-35A의 엔진 결함 문제를 지난달 미국으로부터 통보받고도 아무 조치없이 전투기 도입 계약을 공식 체결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동성애 포용 일단 무산… 미·영 보수파의 벽 못넘은 교황
가톨릭이 금기시해 온 동성애와 재혼을 인정하려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교황의 의중을 담은 보고서가 가톨릭 내 보수세력에 부딪혀 세계주교대의원회 승인을 받는 데 실패했습니다.

1회 3점포로 기선제압… LG,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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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인데요, 2000만원 더” 잔인한 가을 전세
정부가 ‘주택 시장 정상화’ 대책을 내놨지만, 아파트 전세금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의 일부 아파트는 최근 한 달 전세금이 2000만~3000만원씩 올랐습니다.

미사용 카드 포인트가 1500억현금처럼 쓰세요
신용카드 고객들이 적립해놓고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 총액이 올해 1500억을 넘길 전망입니다. 본인이 가진 모든 카드사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으니 포인트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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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상태와 예술적 경지가 최고 수준인 고려불화가 일본에서 발견됐습니다. 일본의 개인 소장자가 꼭꼭 숨겨오다가 도쿄 미쓰이 기념미술관 '히가시야마 보물의 미'전에 출품한 14세기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입니다.

김정은, '法'자도 모르는 역도산 사위를 최고재판소장에 임명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북한 김정은이 우리의 대법원장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재판소장에 스포츠맨 출신으로 역도산 사위인 박명철 전 체육상을 임명했습니다. 김정은식 ‘난폭 인사’의 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