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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김무성개헌 추진·공무원 연금 두고 청와대와 잇단 불협화음

鶴山 徐 仁 2014. 10.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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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청와대와 김무성 전방위 갈등개헌 추진·공무원 연금 두고 잇단 불협화음
청와대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연말 안에 마무리 돼야 한다”고 여당에 촉구했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연내 처리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해 당·청 간의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얼마전 김 대표의 개헌 발언에 이은 청-김 갈등 2라운드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청와대 APEC ‘외교 삼국지’한·중 따뜻, 한·일은 냉랭
중국과 일본 외교사절이 어제 청와대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일 3국 간 치열한 외교전의 막이 오르는 모습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甲질 아마존' 비판
“전자책(e-Book) 판매 가격을 낮추라”고 출판사에 요구하는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장 티롤 프랑스 툴루즈 제1대학 교수 같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시장지배적 사업자 현상이 문화계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中 커플 1만쌍, 결혼사진 찍으러 몰려온다
중국 남녀들이 짝을 지어 우리나라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결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인데요. 지난해에만 7000쌍이 찾았고 올해엔 1만쌍이 넘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입니다.

섹션 TODAY
중국 경착륙 경고등, 한국 경제는 비상등
중국 3분기 성장률이 7.3%로 5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중국 경제가 급격하게 냉각될 수 있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는데요. 이는 한국 경제에도 직격탄이 될 전망입니다.
지멘스·바스프·GE도CEO들 줄지어 방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 CEO 대부분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거나 만날 예정입니다.

설훈은 늙으면 쉬라지만…정년 늘리고 연금 빨리 타러 생년월일 바꾼다
생년월일을 바꾸려는 이들이 한 해 평균 500명에 달한답니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최근 정년을 연장하거나 연금을 조기에 수령하기 위한 이들이 유난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망해도 망해도 도전… "포기하면 진짜 망해"
갓 제대한 22세 공대생이 복학 대신 노점상에 도전했습니다. 목 좋은 자리를 찾아 대구 시내에서 붕어빵·닭꼬치·어묵탕을 팔 수 있는 리어카를 50만원 주고 샀습니다.붕어빵 팔던 그 학생은 지금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알짜 회사 대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