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0. 10. 20:22


하나님의 카메라 앞에서는



그러나 더욱 놀랄 일은 인생을 결산할 때 일어날 것이다.
하늘의 천사들이 인생의 모든 삶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고 원통해할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대로 산 자신에 대한
원망과 저주로 영원히 탄식할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내뱉은 한마디의 말까지 다 알고 계신
하나님 앞에서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한승진 선교사의 ‘몰래 카메라’에서-

세상 사람들 앞에서 당하는 수치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당하는 수치는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안다면, 오늘을 함부로 살고
자신 있게 삶을 자랑하는 것조차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들통 났을 때는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 앞에서 아무리 거룩하고 의로운 척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속일 방법이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시33:13)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잠잠하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 (잠17:28)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재앙이로다 - 렘 15:10-14
10.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나를 온 세계에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를 만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에게 복을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원수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
12. 누가 능히 철 곧 북방의 철과 놋을 꺾으리요
13. 그러나 네 모든 죄로 말미암아 네 국경 안의 모든 재산과 보물로 값 없이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이며
14. 네 원수와 함께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 이르게 하리니 이는 나의 진노의 맹렬한 불이 너희를 사르려 함이라
예레미야 선지자의 개인적인 탄원과 탄식입니다.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어머니여 나를 온 세계에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를 만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10절). 예레미야로 말하면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예언하고 하나님의 분부대로 행한 것밖에는 없는데 이제 하나님은 그의 중보기도를 금하시고 또 백성들은 그를 멀리하며 저주하고 있습니다. 정말 <내게 재앙이로다!> 하며 한탄할 만하지 않습니까? 어느 시대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소수의 남은 자들, 깨어 있는 자들의 삶은 언제나 고단하고 시련에 차 있습니다. 순전히 말씀대로 산다는 이유 때문에 불이익을 받으며 고난을 겪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경멸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예레미야를 위로하시며 격려하셨습니다.

너를 강하게 하고 복되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에게 복을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원수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11절)
예레미야뿐 아니라 낙심에 빠졌던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말씀에서 힘을 얻어 재기했으며 새출발했습니다. 여호수아도 모세가 죽은 후 <강하고 담대하라>(수 1:6),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 1:7),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 1:9)는 거듭된 하나님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었습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낙심하거나 상심하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그 옛날 여호수아를 그렇게 하시고 예레미야를 그렇게 하셨듯 당신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고 반드시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모든 재산과 보물이 탈취당할 것이라
<그러나 네 모든 죄로 말미암아 네 국경 안의 모든 재산과 보물로 값없이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이며>(13절).
예레미야는 강하게 하시고 복 받게 하시겠지만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에 직면한 유다는 그 모든 재산과 보물을 다 빼앗길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재산과 보물은 다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거스르며 쌓아 온 것들입니다. 그들은 그것으로 지금까지 호의호식하며 살았고 가난한 자 힘없는 자들을 경멸하며 부를 시위하고 보물을 자랑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다 잃고 빈손으로 낯선 땅에 잡혀 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강하게 하고 복 받게 하리라>고 하신 예레미야와는 달리 앞으로 그들이 당할 저주는 너무나도 처참합니다. 누구나 오로지 재산과 보물에만 연연하면 결국 그렇게 망합니다. 모든 것을 다 탈취 당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는 낯선 땅을 배회하며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이는 나의 진노의 맹렬한 불이 너희를 사르려 함이라>(14절).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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