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7
세월호 수사결과 발표…탐욕·이기·나태가 부른 참사였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무리한 증측과 과적, 선원들의 운항 미숙이 직접적 원인이지만, 해경과 해상교통관제센터의 부적절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최상한 해경 차장이 평소 친분이 있던 구난 업체 언딘에 특혜를 주느라 구조가 지연됐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발표됐습니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무리한 증측과 과적, 선원들의 운항 미숙이 직접적 원인이지만, 해경과 해상교통관제센터의 부적절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최상한 해경 차장이 평소 친분이 있던 구난 업체 언딘에 특혜를 주느라 구조가 지연됐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발표됐습니다.
연 600만명 요우커, 국내서 쓰는 돈 14조원
한국을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600만여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들이 국내서 쓰는 돈만 14조원인데, 이는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1만5000달러짜리 자동차를 92만대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한국을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600만여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들이 국내서 쓰는 돈만 14조원인데, 이는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1만5000달러짜리 자동차를 92만대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천안함·금강산 사과 받지 못했는데정부, ‘5·24 조치’ 해제 고민
4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기습적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한 북한의 사과 없이는 힘들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여당 일각에선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기습적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폭침 등에 대한 북한의 사과 없이는 힘들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여당 일각에선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중앙치매센터 공동개발] 신문 놀이하면 치매예방 됩니다 “두근두근 뇌 운동”
조선일보가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문 활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두근두근 뇌 운동”은 매일 신문에 난 기사나 날씨, 오늘의 운세 등을 활용해 뇌를 운동시켜 줍니다.
조선일보가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문 활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두근두근 뇌 운동”은 매일 신문에 난 기사나 날씨, 오늘의 운세 등을 활용해 뇌를 운동시켜 줍니다.
섹션 TODAY
“우리 회사 직원 티 내지 마세요”, 밖에선 신분증 떼고 다니라는 대기업
요즘 국내 대기업들은 사원들에게 “외출할 때 왠만하면 신분증을 떼고 다니라”고 한다고 합니다. 실수로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회사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요즘 국내 대기업들은 사원들에게 “외출할 때 왠만하면 신분증을 떼고 다니라”고 한다고 합니다. 실수로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회사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음 카카오 방문한 신제윤 금융위원장, “카톡 송금 한도, 50만원 이상 검토”
카카오톡으로 하루에 송금받을 수 있는 한도가 애초 50만원에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만큼 수취한도를 현실화하겠다는 겁니다.
카카오톡으로 하루에 송금받을 수 있는 한도가 애초 50만원에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만큼 수취한도를 현실화하겠다는 겁니다.
구조 못한 다이빙벨 사기극‘다이빙벨 영화’ 직접 보니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본지 기자가 직접 봤습니다. 영화에는 "다이빙벨에 속았다"고 했던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나 절망은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는데요. 사실과 다른 장면들도 버젓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본지 기자가 직접 봤습니다. 영화에는 "다이빙벨에 속았다"고 했던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나 절망은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는데요. 사실과 다른 장면들도 버젓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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