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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ODAY] 무상복지의 역습, 저소득층 아침식사도 못준다

鶴山 徐 仁 2014. 10. 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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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무차별 복지의 역습…저소득층 어린이 아침 식사도 못준다
무상급식과 취학 전 아동 교육·보육비 지원 등의 예산을 대느라 가난한 학생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저소득층 학생들은 아침은 물론 점심도 굶을 판입니다.
國監 첫날, 정책 질의 0…정쟁 하다 끝나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의 환경부 국정감사는 첫날부터 파행이었습니다. 정책 질의 한 건도 없이 정쟁만 하다 국감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피감 기관인 환경부 관료들은 "이런 국감이 어디 있나"라고 혀를 찹니다.
마오쩌둥의 16자 전법, 홍콩 시위 11일 만에 잠재워
홍콩 중심가를 점거하고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요구해온 시위대가 홍콩 정부와 대화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0만명을 넘던 시위 참가자도 수백명으로 줄어 지리멸렬 상태입니다. 중국 정부가 마오쩌둥의 게릴라 전술을 활용해 시위를 평화롭게 종식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프랑스 좌파 정부의 우클릭 ‘100년 전통’ 일요 휴무 깨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좌파 정책을 앞세워 집권했지만 막상 정권을 잡은 뒤에는 추락하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잇달아 우파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요일 영업 전면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그 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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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만드는 스마트폰, 삼성전자가 설 자리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누렸던 '축제'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황금기가 지났음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도 스마트폰 특수는 물건너갔다고 진단합니다.
100대 1 은행 공채, 면접 때 “신용카드 팔아보라”
하반기 은행 공채 경쟁률이 100대1을 넘자, 은행들이 '알짜 신입사원'을 골라내기 위해 다양한 면접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역할극을 시키고, 인문학 도서 토론, 심지어 “신용카드 팔아보라”고 시키기도 합니다.
서울대 학점 인플레, 사범대 60%가 'A'
서울대의 '학점 인플레'가 심각합니다. 올해 A학점 비율은 평균 50.28%로 절반이 넘었는데요. '살벌한 수준에 이른 학생들의 학점 관리'가 서울대 학점 거품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박두식 칼럼] 5.24 제재 해제와 남북 정상회담 추진이 그리 급한 일인가?
북한이 왜 북한 고위급 인사 3명을 한국에 보냈는지에 대해서 누구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여러 추론과 희망 섞인 관측들만 난무할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내부에선 벌써부터 천안함을 묻어두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자는 성급한 목소리가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