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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받아드신 뻔뻔한 국회의원들?/ 조선닷컴

鶴山 徐 仁 2014. 9.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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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받아드신 뻔뻔한 국회의원들?

 

김민상(ehg***) 글쓴이 블로그 2014.09.07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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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쌍욕을 얻어드셔야 하는 분들은 대통령이 아닌 국회의원들이다.

 

국민들이 국민의 대표로 일하라고 뽑아준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국해의원이 되어서 국민의 피같은 돈만 빨아먹는 흡혈귀 짓을 하고 있다. 지금 국민들을 위한 민생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128일째 '입법 제로'를 하고서 추석 상여금을 받아 드시는 국해의원들 정말 낯짝이 근절거리지 않는가? 

 

국해의원들은 그렇게 무노동 무임금에 상여금까지 받아드시고 귀가 가렵지 않던가? 국민들의 욕설에 귀가 상당히 가려웠을 것인데 그래도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구나. 여야 국회의원들이 128일째 무노동 무임금을 하면서 국민 혈세로 세비에 상여금까지 받아드시는면서 국민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못하는 뻔뻔한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 노릇을 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고 양심이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 못할 것같다. 어떻게 일도 하지 않으면서 뻔뻔하게 돈만 챙기는 짓을 한단 말인가? 국해의원들은 128일째 한 건의 입법 활동도 하지 않고 뻔뻔하게도 국민의 피같은 돈으로 세비를 무려 700억원이나 꼬박꼬박 타갔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했는데 국회의원들은 얼굴에 100mm 철판을 깔고 다니는가 보다. 그렇지 않으면 일도 하지 않고 어떻게 700억원의 세비를 꼬박꼬박 타가면서 추석 명절이라고 상여금으로 388만원까지 챙긴단 말인가?

 

일도 하지 않고 700억원의 세비를 받아 드신것도 미안하지 않는지 명절 상여금까지 받아 드신단 말인가? 국회의원들이 돈만 좋아하는 귀신이 붙었는지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구나? 국회의원들에게 한가지만 물어보자 진짜 국민들에게 무노동 하면서 돈만 받아 드시는 것에 미안한 감도 없는가?

 

통진당 의원 이석기는 '내란선동'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 받고도 지난 1년간 꼬박꼬박 세비를 타가고 있다고 한다. 이석기에게 지금까지 지급된 총금액이 6억2800만원에 달한다고 조선일보가 9월 5일 보도 하였다.

 

이석기가 감방에서도 세비를 받아 드시고 있는 것이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놀면서 세비를 받아 드시는 것이나 무엇이 다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5일 '내란선동'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통진당 이석기에 지급된 6억여원을 즉각 반환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니 개가 웃겠다.  

 

이석기에게 지급된 6억2800만원 중에는 의원 개인에게 지급되는 세비 1억4400만원에 보좌직원 인건비 4억3900만원에 의원실 운영경비 45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것은 현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맨날 놀고 있는 의원들에게도 똑같이 지급되는 것이다. 감옥생활을 하나 국회에서 일 안하고 노나 무엇이 다르다고 이석기에게는 돈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는가?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내란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국가 전복시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 같은 혈세 6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겼다"며 "이 의원은 6억 2800만원을 즉각 국고에 반환하고 국민들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은 지금 국민들이 전 국회의원들에게 해야 할 소리를 새누리당 김현숙 대변인이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들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들보만 보고서 누구에게 세비를 반환하고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라는 것인가? 

 

이석기가 세비를 감방에서 그대로 받는 것도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놀면서 세비를 꼬박꼬박 받아드시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비는 받아드실 수 있다고 치자. 그러나 추석 상여금까지 받아드시는 것은 너무 뻔뻔한 짓이 아닌가?

 

상여금은 그동안 수고했다고 격려차원에서 주는 선물이 아닌가?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했다고 상여금 선물을 받는단 말인가? 이석기에게 세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하기 이전에 새누리당 의원들 먼저 128일째 아무 일도 안 한 것에 대해서 세비를 반납하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잠 자고 있는 무노동 무임금 법안을 처리하기 바란다. 국민들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을 법제화를 시켜놓고서 왜 형평성에 맞지 않게 국회의원들의 무노동 무임금 법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국회의원들도 국민들과 똑같이 무노동 무임금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평등권을 위배하지 않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무노동 유임금을 받으면서 국민들만 무노동 무임금을 법제화 시켜놓은 것은 현평성에 맞지 않는 짓이다. 

 

감방에 있는 이석기에게 세비를 지급함도 문제가 있지만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놀면서 세비만 챙기는 것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입법 활동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놀면서 세비만 받는 것은 일하기 싫으면 밥도 먹지 말라는 것에도 맞지 않으니 일하고서 떳떳하게 세비 받아드시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