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문창극 인민재판에 올인하는 동아일보

鶴山 徐 仁 2014. 6. 21. 22:13

문창극 인민재판에 올인하는 동아일보
네티즌들, 동아일보의 편파보도에 항의

조영환(올인코리아)       


악마의 변호인朴正熙 전기(全13권)趙甲濟의 現代史이야기(全14권)

조영환 편집인

문창극 후보자를 친일파로 몰다가 진실이 드러나 실패하자, 이제는 그의 언행을 문제삼는 동아일보


동아일보가 발악수준의 문창극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다. 문창극 후보자가 지명 후에 자신에게 제기된 친일파 논란에 침묵한다고 발광을 하던 언론들이 이제는 왜 적극적으로 변명했느냐고 인민재판한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고 비난하고 대답하면 대든다고 비난하는 한국 언론의 행태는 바로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이나 ‘북한사회의 인민재판’을 연상시킨다. 자유민주사회에서 멀쩡한 우익애국자가 좌익세력의 악질적인 선전선동에 의해 인민재판당하고 있다. 그것도 좌익세력의 앞잡이가 된 공영방송이나 보수매체에 의해서, 극일주의자, 우익애국자, 원로언론인이 인민재판 당하니, 대한민국의 북한화는 월남패망 직전 수준으로 심화된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좌익매체들은 물론이고, KBS, TV조선, 채널A 등이 국무총리 후보자인 문창극을 인민재판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의 좌경화는 이미 말기암 수준으로 깊어진 것이다.

조선일보(조선닷컴)도 21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을 전후해 자진 사퇴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며 문창극 퇴출선동을 해대지만, 동아일보의 문창극 죽이기는 가장 극렬하다. 21일 동아닷컴은 <“문창극, 역사관 보다 지명 뒤 언행이 더 문제” 여권도 싸늘>이라는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하면서, ‘문창극 후보자가 괘심죄로 퇴출된다’는 내용의 선전을 했다. 동아닷컴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연일 해명하고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여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동의안 재가를 미뤄 자진사퇴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여권은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 직후 정국 수습에 나설 예정이지만 ‘문창극 변수’가 길목을 막고 있는 형국”이라고 국무총리 후보자(문창극)의 기본권(인사청문권)을 짓밟았다.

동아닷컴은 “문 후보자는 20일에도 전혀 물러설 뜻이 없어 보였다.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사퇴 요구가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언론에 보도된 것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서운하지 않다’고 답했다. ‘일방적인 기사에 대해 서운하고 답답했다’고도 했다. ‘언론 탓’ 주장은 더 강화됐다”며 “퇴근길에 ‘박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내 소관이 아니다. 박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당당한 문창극 후보자의 태도에 당황하는 것은 그를 마녀사냥하는 좌익세력과 이에 동조하는 여당 내 기회주의자들과 그리고 마녀사녕의 총대를 맨 선동매체들일 것이다. 화를 돋구워놓고 화를 낸다고 비난하는 문창극 마녀사냥꾼들의 야비한 행태다. 문창극 후보자가 안대희 후보자처럼 자진사퇴하지 않으니까, 문창극 마녀사냥꾼들이 초조해서 발악적 수준의 ‘문창극 때리기’와 ‘문창극 자진사퇴설 유포’에 나서고 있다.

국무총리 지명 초기에 문창극 후보자가 적극 해명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던 언론들은 이제 적극 대응한다고 비아냥댄다. 동아닷컴은 “그는 전날에 이어 20분가량 기자들 앞에서 적극 해명에 나섰다”며 이날은 자신이 쓴 ‘독도의 밤’이라는 칼럼을 읽은 뒤 “일본이 막강한 해군력으로 독도로 향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나. 우리도 해군을 길러야 한다”는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도 전했다. 이어 문 후보자의 “위안부 문제는 반윤리적 범죄행위다. 일본은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도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결과 발표를 의식한 듯’이라고 풀이했다. 20일 오후 2시 정부청사 어린이집에서 실시된 화재대피 훈련에 참가한 문 후보자의 “나는 해군 장교 출신으로 퇴함훈련을 했다. 내가 그 배(세월호)에 탔다면 아이들을 좀 구해줄 수 있었을 텐데…”라는 말도 좌익매체들은 삐딱하게 인용하여 비아냥댔다.

동아닷컴은 21일 “문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여권의 압박 수위도 높아졌다”며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의 “(문 후보자는) 국민이 원하는 총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발언과 “과거 조선시대에도 백성들이 재상을 싫어하면 물러났다”는 발언도 전하면서, 정치꾼들의 무지막지한 ‘문창극 몰아내기 선동’을 전했다. 여권 내부에선 “문 후보자의 역사관이 문제가 아니라 지명 이후 대처 과정이 문제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며, 동아닷컴은 “총리가 되기엔 정무적 판단능력이 결여돼 있다는 지적”이라고 선전했다. 동아닷컴은 “결국 박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인 22일 문 후보자가 대통령을 직접 면담한 뒤 자진 사퇴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면서, “문 후보자에 대해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64%였고 ‘적합하다’는 의견은 9%에 불과했다”는 여론조사를 들먹이며 문창극 죽이기에 몰입했다. 지금 우익애국진영은 문창극 마녀사냥꾼들의 척결을 외치고 있다.

동아일보는 21일 “문창극 딜레마… 대통령의 결단 빠를수록 좋다”는 사실을 통해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지만 새누리당 분위기를 보면 문 후보자 인준안의 국회 통과는 물 건너 간 듯하다. 어제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문 후보자가 총리로서 적합하냐는 질문에 9%만이 긍정했을 뿐 ‘적합하지 않다’가 64%였다”며 “박 대통령이 귀국 직후인 23일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요구서를 국회에 보낸다고 해도 청문회를 마치려면 20일 이상 걸린다.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되면 후임 총리 지명에서 취임까지 다시 25일가량 걸릴 것이다. 자칫 4월부터 시작된 사실상의 총리 공백 상태가 100일 가까이 갈 수도 있다는 얘기”라며 ‘문창극 사퇴’를 압박했다. 동아일보는 “문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친일 반민족분자’라는 너울을 벗겨내고 싶겠지만 인사청문회가 공직 후보자의 말을 차분히 ‘들어주는’ 자리는 아니다”라는 반민주적이고 몰상식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런 동아닷컴의 인민재판식 문창극 죽이기 선동에 대부분의 동아닷컴 네티즌들도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동아일보는 비난했다. <文, 연일 출근길 해명… 여권 “지명뒤 언행이 더 문제” 싸늘>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igtigarc)은 “언행이 뭐가 어때서? 잘못된 걸 바로 잡아야 되는 건 당연하고 또 그래야 향후에도 정의가 바로서지. 이 개같은 동아일보 제목을 이상하게 뽑아서 사람들 오도하게 만드는군, 똑바로 해라 조중동”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만공탑)은 “언론의 대선배 출세가 동아와 체널a은 그렇게도 배가 아픈가. 연일 각을 세우는 보도만 하고 심보가 그래 가지고 잘 되겐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ae1342)은 “문창극 선생님 힘 내세요. 당신은 우리가 원하는 국무총리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청문회에 가셔서 편파적이 언론 그리고 편파적인 인간들 양의 탈을 쓰고 있는 늑대 정치인들을 아예 없애버리세요”라고 반응했다. 동아일보는 네티즌들의 적이 되어 있다.

또 한 네티즌(sunoiu)은 “언론사가 왜 언론인 출신에 호의적이지 않은가, 배가 아픈 거다, 언넘은 총리발탁이 되고, 언넘은 쳐다보지도 않고, 배아픈 거”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공정한폭탄)은 “문창극에게 연산군시절의 신언패가 필요합니다. 신언패의 내용은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감추면 몸이 편하리라 했어요. 출퇴근길에 기자들 만나서 하는 말과 행동이 시장바닥 땡처리장사꾼 같네요”라며 이미 인민재판에 나선 기자들에게 지나치게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는 문창극 후보자의 태도를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ohmyhoo)은 “도대체 문창극 서리를 왜 헐뜯고 난리를 치는지 심히 궁금하고 괴이하군요. KBS는 국영으로 왜 악의적인 편파보도를 했는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조선 동아 두 신문도 왜 전체적인 주제 파악을 못하고 초등수준의 지엽적인 내용을 가지고 여론 조성을 해대는지 참으로 요상”이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amtm)은 “(애국자 문 내정자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데) 속된 말로 뭘 잘 모르는 미개한 국민 제외하고 사리분별 현명한 중심 곧은 애국국민들 절대 대다수가 친일 매국노 아닌 것 다 알고 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CheilkHan)은 “여당 놈들이 문제다. 빨갱이 당놈들 전략에 말려들다니, 그놈들이 언론플레이 시작해서 불이 붙으니깐 여당 속알머리 없는 놈들이 멋모르고 사퇴 주장하게 되고, 빨갱이들은 전선을 장관들한테 옮겨서 집중포화를 쏘아된다. 그 빨갱이들은 대한민국 좋아지는 걸 젤 두려워 한 놈들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0135790)은 “이런 상태라면 정부가 어느 일군을 천거해도 야당은 또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트집잡을 것은 뻔한 일”이라며 “막말로 지금 국회의원 중에 일할 만한 사람이 몇 분이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오두방종국”라고 개탄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서청원의 국민에 아래의 애국적인 국민은 포함되지 않고, 좌익선동꾼과 좌익군중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