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6. 15. 09:50


하나님은 역사 가운데서 일하신다.



미신과 고등종교의 차이는 역사의식이 있는가,
또는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미신은 과거 현재 미래가 없고 항상 현세적 기복주의다.
기독교는 역사를 중시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역사 가운데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교육의 맹점 가운데 하나가 역사교육의 부재이다.
남의 말인 영어는 잘 알면서도
자신의 역사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지하다.
컴퓨터는 잘 다루면서 최근세사도 모른다.
이는 마치 뿌리 없는 나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장명하 목사의 ‘가르쳐 지키게 하라’에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좋은 것은 본받고
잘못된 것은 버릴 수 있습니다.
역사 안에서 많은 교훈을 받게 되고 역사의식을 가질 때만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식이 있어야 발전이 있습니다.
잠언 29:18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하게 행하거니와』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묵시를
역사의식으로 바꾸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묵시는 『꿈』 혹 『비전』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자만이
꿈을 가질 수 있고 비전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아침에는 기쁨이=으�灌�
시편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For his anger lasts only a moment, but his favor lasts a lifetime; weeping may remain for a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두려워하지 말라 - 렘 1:8-10
예레미야는 유다 요시야 왕 13년인 주전 627년에 사역을 시작하여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을 거쳐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11년, 유다가 바벨론에 완전히 패망하기까지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세상에 자기의 조국을 향해 적국에 항복하고 순순히 포로가 되어 끌려가라고 외친 선지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예레미야는 그렇게 했고 바벨론의 포로가 됨으로 여호와께 지은 죗값을 다 치르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선지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고 외로웠겠습니까? 아닌 게 아니라 그는 그가 활동한 40년 동안 언제나 동족으로부터, 혹은 권력가들과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지탄과 협박을 받으며 극심한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야 했고 결국은 동족에 의해 순교당해야만 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너는 그들=㏏��두려워하지=뻑�내가=却�함께=臼�너를=맙幣玖��나=㈗?痼� 말이니라>(8절).
처음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름 받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0세에 불과했습니다. <주 여호와여=맑寗�나는=팀繭�말할=牡�알지=幣毬だ甄�(6절)한 예레미야의 고백은 겸손이기도 하지만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백성들에게 전해야 하는 하나님의 계시는 시종 저주에 가까운 나라의 패망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몹시 두려웠고 슬펐기에 하나님의 소명에 선뜻 응답하고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를 격려하시며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말씀이 바로 <내가 너를=㈀맙“�보내든지=苛�가며=뺐�무엇을=疵�溝瑩�너는=뽀怒淄箏�너는=流湧�두려워=舊�말라=뺐�너와=途꽁臼�너를=맙幣玖��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두려워 마십시오. 불안해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반드시 우리를 지키시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여호와께서 그의=藍�내밀어=�입에=戮첩�여호와께서=뺐�이르시되=마�내가=�말을=�입에=刮邂遺�(9절).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시며 <내가 내=뼈�네=篤�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두려워 떨며 <나는 아이라=뽀�줄을=霽Ⅴ�고 한 고백에 대해 그렇게 처방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소명 때 자기의 <입술이 부정하다>(사 6:5)고 하자 하나님이 숯불을 그의 입에 대시며 <보라 이것이=�입에=袁弩릿�네=퓽�제하여졌고=�죄가=聆臼㈐낫윱灸�(사 6:7)고 하셨는데 예레미야에게도 지금 그런 스킨십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선지자로서의 소명에 확신을 부여하시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선지자에게는 하나님이 친히 당신의 말씀을 그 입에 두십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기 입에 두신 말씀을 더 보태거나 감하는 일 없이 충실히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설교의 위기>를 말하는 이유는 설교가 충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혹은 성도들이 설교자에게 듣고 싶어 하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선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동족의 패망과 적국에 투항할 것을 촉구하는 반역적 메시지였음에도 하나님이 그의 입술에 두신 말씀이었기에 갖은 위협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담대하게 외쳤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육성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요시야 왕 13년인 주전 627년에 사역을 시작하여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을 거쳐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11년, 유다가 바벨론에 완전히 패망하기까지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세상에 자기의 조국을 향해 적국에 항복하고 순순히 포로가 되어 끌려가라고 외친 선지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예레미야는 그렇게 했고 바벨론의 포로가 됨으로 여호와께 지은 죗값을 다 치르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선지자로서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고 외로웠겠습니까? 아닌 게 아니라 그는 그가 활동한 40년 동안 언제나 동족으로부터, 혹은 권력가들과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지탄과 협박을 받으며 극심한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야 했고 결국은 동족에 의해 순교당해야만 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8절).
처음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름 받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20세에 불과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6절)한 예레미야의 고백은 겸손이기도 하지만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백성들에게 전해야 하는 하나님의 계시는 시종 저주에 가까운 나라의 패망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몹시 두려웠고 슬펐기에 하나님의 소명에 선뜻 응답하고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를 격려하시며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말씀이 바로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어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두려워 마십시오. 불안해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반드시 우리를 지키시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9절).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시며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두려워 떨며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모른다>고 한 고백에 대해 그렇게 처방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소명 때 자기의 <입술이 부정하다>(사 6:5)고 하자 하나님이 숯불을 그의 입에 대시며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사 6:7)고 하셨는데 예레미야에게도 지금 그런 스킨십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선지자로서의 소명에 확신을 부여하시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선지자에게는 하나님이 친히 당신의 말씀을 그 입에 두십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기 입에 두신 말씀을 더 보태거나 감하는 일 없이 충실히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설교의 위기>를 말하는 이유는 설교가 충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혹은 성도들이 설교자에게 듣고 싶어 하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선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동족의 패망과 적국에 투항할 것을 촉구하는 반역적 메시지였음에도 하나님이 그의 입술에 두신 말씀이었기에 갖은 위협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담대하게 외쳤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육성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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