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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켈란젤로의 천정벽화

鶴山 徐 仁 2014. 4. 9. 19:55

미켈란젤로의 천정벽화

 

Michelangelo의 시스티나 성당 천정 프레스코화

 

◀ 미켈란 젤로 자화상

 

미켈란 젤로(Michelangelo. 1475-1564 ) : 이탈리아 조각가 미켈란젤로

부오노로티는 1475년 아버지 로도비코와 어머니 프란체스카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0세때 피렌체 시내 프란체스코 울비노 학교에 들어가나 학교 공부보다

지옷토나 마사치오 그림을 모방해 스케치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의 부친은 그들 가문에서 예술가가 나온다는 것을

가문의 수치라 여겼기 때문에 못마땅해 했다.

 

13살때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켈란젤로는 피렌체의 도메니코

기를란다이오 문하에서 3년간 도제 수업을 받았다.

기를란디오는 그 당시의 부유한 피렌체 시민 계급의 생활을

명쾌하고도 매력적으로 표현해준 화가이다.

 

그의 화실에서 미켈란젤로는 화가로서 갖추어야할 일반적인 교양과

기법을 특히 프레스코벽화의 확고한 기초를 쌓았다.

이때부터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기 시작한 미켈란젤로는

그 당시 피렌체풍의 세련된 미술을 거부하고 기념비적이고

강한 표현을 즐겨하게 된다.

 

시스티나 성당 ▶

 

미켈란젤로는 1496년 로마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상'을 제작하고

피렌체에서는 '다비드'상을

1504년에 완성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찬사를 받는다.

 

1512년에는 시스티나 성당 천정에

'천지창조'를 4년여만에 완성

했으며그 후 '최후의 심판'을 그렸다.

생존 마지막 기간 중에는 론다니니 피에타 등을 조각했는데

거의 죽어가는 순간까지 이 작품들을 조각하였다.

 

1564년 2월18일 미켈란젤로는 뇌일혈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죽기 이틀 전 플로렌스에 묻히기를 원하였기에 로마의

성 아포스톨리 교회에서 국민장으로 장례를 치른 후

플로렌스로 가서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림1/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 : 상세부분

         그림2/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 bay 1

        그림3/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 bay 4

        그림4/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 bay 9

         그림5/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6

        그림6/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5

        그림7/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6

        그림8/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0

         그림9/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2

        그림10/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3

         그림11/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7

        그림12/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8

         그림13/Ceiling of the Sistine Chapel bay-10

 

1.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1508-1512)

 

     - 미켈란젤로는 1508년 5월 10일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4년 동안 천장벽화의 프로그램을 짜고 설계하여

그 계획에 따라 일을 진행해나갔다.

 

일반인은 물론 교황까지출입을 통제시키고 천장 밑에 받침대를 세워

직접 그렸다. 얼굴에는 온갖 물감이 흘러내려 피부병이 생기고

몸은 하프악기처럼  휘어지고 항상 고개를  뒤로  제치고  그렸기 때문에

 고개가 굳어 목이 잘 굽혀지지 않는 고통스럽고도 고된 작업이었다.

1512년 10월 31일 시스티나 성당이 교황의 미사 후에 마침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바사리의 기록에 의하면 작업이 공개되었을 때 온 세상 사람들이

미켈란젤로가 무슨 그림을 그렸는가를 보려고 달려왔고 그것을 보고는

너무도 경탄하여 할말을 잊은 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관람객의 머리 위로 수천 피트 넓이의 천장에는 300명이 넘는 인물들이

어떤사람은 실물보다 3.4배나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창세기의 여러 장면들을 연출해 다양한 위치에서

본 것 같이 그렸다.

 

찬란한 색채로 그려진 천장은 이제까지 본일이 없는 거의 압도적인

거대한 스케일로 제시된 가장 거창하고 야심찬 화려한 장식이었다.

 

     그림14/The Sistine Chapel ceiling. 1508-1512. Fresco. Sistine Chapel, Vatican.

        - Left Fresco

     그림15/The Sistine Chapel ceiling. 1508-1512. Fresco. Sistine Chapel, Vatican.
      - Left Center  Fresco

     그림16/The Sistine Chapel ceiling Chapel.1508-1512. Fresco. Sistine Chapel,Vatican. -Right Center Fresco

     그림17/The Sistine Chapel ceiling. 1508-1512. Fresco. Sistine Chapel, Vatican.
                  - Right Fresco

     The Cumaean Sibyl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The Flood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Ignudo1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Ignudo2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Ignudo2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The Prophet Joel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The Libyan Sibyl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The Delphic Sibyl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Snakes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The Temptation of Adam and Eve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Details showing - The Creation of Adam Fresco Detail from

       The Sistine Chapel ceiling 

 

       Details showing - Hands of Adam and God

 

     Details showing, a closeup of God's face

 

 아담의 창조 1508-1512년, 프레스코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정화 중 아담의 탄생을 표현한 것이다. 

최초의 인간 아담은 누워있으며 반대편에서는 하느님이

천사들과 함께 타나 손을 뻗치자 아담의 손가락에 채 닿기도 전에

이 최초의 사람은 깊은 잠에서 막 깨어난 듯 그의 창조주인

하느님의 자애로운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

 

                         시스티나 성당 천정화

 

    최후의 심판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최후의 심판은 그림 내용이 위로

부터 네 부분으로 구분된다.

위쪽인 1부에는 천사들, 2부는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

12사도와 순교한 성인들로 이루어진 천국 3부는 연옥.

천사들의 나팔소리가 죽은 자들을 깨워서 심판을 받게한다.

 

좌우에는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장면, 4부는 지옥 모습. 그리스도 오른 쪽 아래에 사람 가죽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가죽 속의 얼굴 모습은 미켈란젤로 자화상이다.

 

 

 

 

 

 

 

 

   

       예레미야            

 

                누드 습작 1510년, 황갈색 종이, 빨강분필 28.9 X 21.4Cm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시스티나 천정화 중 리비아

무녀를 위한 습작이다.  이 스케치북의 소묘를 통하여 미켈란젤로가

모델의 모든 세부를 세심하게 연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92. 대리석 저부조,  피렌체 카사 부오나로티

 

계단의 성모 : 미켈란젤로, 1490-1492년 55×40cm, 대리석


   미켈란젤로가 로렌초 데 메디치의 후원으로 조각공부하던

초기의 작품이다. 수유받고 있는듯한 그리스도를 품고 계단 앞에

앉아있는 마리아의 모습이 반 이상 차지하며 전면에 부각되어 있다.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바티칸 근위병의 복장

 

   목은 굵고 짧게 보이도록했으며,가슴은 역삼각형으로 넓어보이고, 

윗팔을 강조하여 힘을 나타내며 아랫팔은 좁게하여 근위적 기능에 

활동적인 면을 잃지않았다. 커진 상체와 달리 하복부는

남성 특징을 강조하여 허벅다리는 굵고 길게보이게 하였다.

남성적 특징을 강조하여 조합시킨 디자인이다.

 

                       Pieta c. 1498-99 Marble 174 x 195 cm (5 3/4 x 6 ft)
          Basilica of St Peter, Vatican 피에타/산 피에트로 성당안 오른쪽에 있다

 

         성당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미켈란젤로의 걸작 피에타

상이 놓여 있다. 이 조각상은  성당 입구에 세워진 것으로

성모 마리아가 임종한 아들 예수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피에타란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으로 혹은 비탄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출처 : ♣아름다운 중년 ♣
글쓴이 : 청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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