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피스메이커로 살아가라

鶴山 徐 仁 2013. 12. 27. 12:03



피스메이커로 살아가라


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간다.
그동안 주님께서 주신 명령이 있는데 그것은
화평케 하는 자, 피스메이커(Peace Maker)로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화평케 하는 자란 평화를 만드는 자를 의미한다.
수동태가 아니라 능동태이다.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명령이다.
이 말씀은 이 세상에는 평화가 없다는 의미이기도하다.
평화가 없는 곳이 바로 지옥 아닌가.
부부사이에 평화가 없고, 부모와 자식사이에 ,
상사와 부하사이에 평화가 없다면 그곳은 지옥 같은 곳이다.
성도는 이런 환경을 평화로 변화시켜야 한다.
-한평우 목사의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부패한 속성(마15;19)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도는 끊임없이
화평을 만드는 자가 되어야한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화평을 만드는 자는 그가 머무는 곳마다
평화가 번성케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게 됩니다.
자신과 화해하고 이웃과 화해하는 낮아짐으로
적극적, 또 능동적으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자가 되십시오.
주님의 명령인 피스메이커로 살아가기 위하여.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내 눈에 콩깍지♡
주님! 나 주님께 푹 빠졌나봐요 ♡주님을 만난 이후로 머리 속이 온통 주님생각 뿐이에요 ♡꿈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밥을 먹을 때도 길을 갈때도 내 얼굴엔 미소가 있어요^^매 순간 두근두근거리고 심장이 쿵쾅쿵쾅~ ♡엄마의 잔소리도 달콤하게 들려요ㅋㅋ그리고 꿈이 생겼어요~ 내가 주님과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에요^^주님~ 이런 제 맘 아세요?^^나 주님께 푹 빠졌나봐요♥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소통을 위하여-사 43:22-28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 거리가 되게 하리라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시대 정신의 근간처럼 인식되는 소통, 26절의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는 말씀도 실은 <소통하자>는 뜻에 다름 아닙니다.
어제가 성탄절이었습니다. 성탄절은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성육신> 사건을 기리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말씀이 육신이 되셨을까요? 다름 아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변론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초월세계에,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사는 한 양자 간의 소통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말씀이 육신이 되거나 육신이 말씀이 되어야 만남과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육신이 되사 이 누추한 땅에 성탄하신 것입니다. 나를 만나 서로 변론하고 소통하시기 위해...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다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23절).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을 다하는 산 제사를 바라시지 결코 형식적인 제사의식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양고기에 굶주리시고 짐승의 피에 목마른 분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제물에 담긴 우리의 중심을 받으시고 그 제사에 담긴 하나님 공경하는 마음을 흠향하십니다.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제사와 제물에는 그런 진정성과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형식과 제물 만의 제사는 죽은 제사이고 하나님 공경의 영성이 담긴 제물과 제사는 산 제물, 산 제사입니다. 부디 산 제사로 하나님을 공경하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진정 어린 하나님 공경으로 성탄하신 주님과 변론하고 소통하십시오.

나를 괴롭게 하였다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24절).
우리가 정직하고도 성스런 예배를 드리지 않고 수고도 아무런 희생도 없이 대충 형식적인 싸구려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다 하나님께 견딜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이 될 뿐이라는 지적이십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죄짐으로 하나님을 수고롭게 하며 우리의 죄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1:11-12). 제발 더 이상은 하나님을 괴롭히지 마십시오. 끝끝내 하나님을 욕되게 하면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28절)고 하셨습니다. 부디 주님의 성탄 현장에 달려가 온 마음으로 찬양하며 경배한 목자들처럼, 강을 건너고 사막을 횡단하여 베들레헴까지 찾아왔던 동방박사들처럼 언제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시므로 복 되길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