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종...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능력

순종...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능력 (창세기 39:11~23) 사탄의 도전은 교묘하고 끝이 없어 작은 방심으로 큰 곤욕을 치르기도 합니다.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요셉을 향한 여인의 유혹은 적극적이고 필사적입니다. 여인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자리에 옷을 두고 피신한 요셉이 그 옷을 증거물로 무죄를 제시합니다. 사랑이 아닌 집착에 사로잡힌 여인이 요셉을 종으로 업신여기며 조롱하는 행위로 죄 없는 요셉을 죄인으로 만들고서도 자신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며 요셉을 종으로 끌고 온 친위대장인 남편에게 일련의 책임을 전가합니다. 보디발에게 노예로 팔려온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신뢰하며 총무로 세워 자신의 재산을 맡길 만큼 의롭고 정직하다고 믿었지만 여주인의 끈질긴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그를 강간범으로 누명을 씌우고 고발하여 하루아침에 죄인으로 전락시키고 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은 세상사 그 무엇에 절망하거나 힘에 겨워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거룩한 성품으로 더러운 것과 함께 있어도 물들지 않고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누명을 쓰고 왕의 죄수들만 가두는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이 간수장으로 하여 돌보게 하시고 감옥 안의 사무를 맡길 만큼 감옥 안에서도 형통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전쟁터 같이 험하고 거친 세상에서 어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두렵지 않고 담대하게 행할 수 있는 것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의 은혜입니다.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 ♬갈보리 산 위에/이경수 색소폰 연주♬

출처 : 파랑콩의 QT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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