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장애물

鶴山 徐 仁 2013. 11. 24. 09:34



장애물


잭 파아는 “삶은 장애물 코스 같은 것인데,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길은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탐욕을 정복하는데 있습니다. 자신의 방심을 정복하는데 있습니다. 죄를 짓고도 돌이키려고 하지 않는 잘못된 자아를 정복하는데 있습니다.
-강준민의 [영적 거장의 리더십] 중에서-

세상을 살면서 나 자신을 정복하는 사람은 세상을 정복한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내가 나를 정복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늘 타협하고 가장 합리적인 말로 자신을 변호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영적 승리를 위해서 나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나 자신을 넘어설 때 내 안에 이루어집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The lord is Prayer Rap
찬양도  기도도 말씀도  
아무 느낌없이 아무 생각없이 익숙해진 신앙생활에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주기도문을 고백할 때는
늘"말씀을 생각하며 의미와 뜻을 생각하며 "
고백하려 노력한답니다. 
물론 주기도문만이 아니겠죠.
평상시에 나누는 기도와 말씀 찬양도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오늘 드려진  예배의 내 모습은 어떠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랩이 아닌 고백이 되어지길 원합니다.“
글쓴이 : 김성은
인덕대만화과 졸업
빈아트 일러스트
한성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누가? - 사 40:12-17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작은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이 대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자 구원자이신 주 여호와가 얼마나 크시고 얼마나 영화로운 존재이신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욥기 38장을 보면 하나님이 욥에게 이렇게 물으시는 대목이 나옵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은 누가 놓았느냐>(4-6절) 이게 무슨 말씀일까요? 누구도 세상 이치를 한 손에 모두 거머쥔 듯, 세상을 다 알아버린 듯 교만하게 굴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침을 명하여 동을 트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땅의 옷깃을 잡아 악한 자들을 털어내시고 겸손한 자를 세우셔서 마침내 당신의 뜻을 온전케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결코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누가 접시 저울로 산들을 달아 보았느냐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12절).
하나님의 권능은 모든 것에 미칩니다. 하늘을 보십시오. 얼마나 광대합니까? 그러나 크신 하나님은 당신의 뼘으로 그 하늘을 다 재십니다. 땅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땅도 당신의 마음대로 가지고 노십니다. 왜냐하면 땅의 모든 티끌도 다 되에 담아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감히 접시 저울로 산을 달며 언덕을 달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산이며 모든 언덕을 다 달아 보신 분이시고 그 무게를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말해 하늘과 땅과 물과 산과 언덕을 정확히 재시고 알맞은 비율로 배치하시므로 이 세상을 조화롭게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여호와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의 시기가 왔다고 하나님의 이 선하신 경륜을 지레 곡해하거나 제멋대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와 뜻을 믿고 고백하며 결단하는 자리에서 성장한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섬들이 먼지 같도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15절).
이 땅의 모든 강대한 나라들, 가장 막강한 권세를 누리고 으리으리한 영화 속에서 살아가는 왕들과 인구가 많고 가장 부유한 나라들을 하나로 다 합쳐 놓아 보십시오. 수많은 섬들, 이방의 섬들까지 다 모아 놓아 보십시오. 그래봐야 하나님과 경쟁하거나 하나님을 반대할 때에 그 모든 것들의 존재란 마치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한 점 티끌과도 같을 뿐입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듯해도 하나님의 지혜를 당할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세상이 보기에는 이미 다 끝나고 결론이 나버린 듯해도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역사와 이 우주에는 아직도 얼마든지 반전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십자가는 그냥 저주로 그치지만 그걸 믿으면 십자가는 <사로잡힌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자의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 그런 자는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이미 풍성한 자이기에 그의 입술에서는 감사의 기도가 끊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