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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17. 주일은 본래 추수감사주일인데 저희 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다음주에 지키기로 하고 11.17. 및 12.25. 두번을 총력전도 주일로 지키기로 했기 때문에 어제는 교회에 새가족들이 300명 이상 나오셔서 풍성한 행복축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교회 데코레이션을 위해 토요일 아침부터 밤까지 교회에서 일하고 주일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빡빡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저녁먹고 좀 쉬고 싶었는데, 블방의 가족들에게 새로운 연주를 들려 드리려고 밤에 또 연습실에 가서 몇곡 녹음을 했습니다. 피곤함에 졸면서 연주를 해서 연주가 좀 어설플 수도 있지만 빛나고 높은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모습을 상상하시며 가사에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도 승리하세요 샬롬^^
#..색소폰 연주 / 이경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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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랑콩의 QT 일기
글쓴이 : 파랑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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