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 100km 내 하층서 중첩방어 방식 검토
- 국방부,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 관련 “SM3는 대상 제외,
- THAAD는 도입 검토한 적 없어”
- THAAD는 도입 검토한 적 없어”
국방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항해 요격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게 고도 100㎞ 내 종말단계 하층에서 중첩방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5일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의 구체적 구축 방향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그같이 답변하면서 “우리 군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 목표는 한반도를 향해 날아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공중에서 우리의 영토·영해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관은 이날 종말단계 하층방어의 의미에 대해 “탄도미사일은 발사 후 상승해 우주공간을 통해 날아가다 종말단계에서 다시 대기권 내로 진입하게 된다”며 “그중에서도 고도 100㎞ 이내에서 요격하는 것을 통상 하층방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관은 이어 “하층방어에서도 중첩해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1단계 요격하고 실패할 경우 2단계 요격, 이런 것도 중첩방어의 개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해 1종류 이상의 미사일 방어무기 배치 문제가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구체적 무기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국방부 관계관은 “우리 군은 구체적인 무기체계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지만, 고도가 400~500㎞가 넘는 SM3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THAAD(종말단계 고고도지역방어체계)’도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4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형 미사일 방어 구축 방향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L-SAM)과 중거리 미사일(M-SAM) 등 지대공 유도무기 외에 다른 것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한국형 미사일 방어 추진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MD)와 관련이 없다”고 재확인하면서 “MD 편입이 전작권 전환 재연기의 조건이라는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며 이와 관련된 일부 언론의 보도를 반박했다.
국방부는 15일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의 구체적 구축 방향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그같이 답변하면서 “우리 군의 한국형 미사일 방어 목표는 한반도를 향해 날아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공중에서 우리의 영토·영해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관은 이날 종말단계 하층방어의 의미에 대해 “탄도미사일은 발사 후 상승해 우주공간을 통해 날아가다 종말단계에서 다시 대기권 내로 진입하게 된다”며 “그중에서도 고도 100㎞ 이내에서 요격하는 것을 통상 하층방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관은 이어 “하층방어에서도 중첩해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1단계 요격하고 실패할 경우 2단계 요격, 이런 것도 중첩방어의 개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해 1종류 이상의 미사일 방어무기 배치 문제가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구체적 무기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국방부 관계관은 “우리 군은 구체적인 무기체계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지만, 고도가 400~500㎞가 넘는 SM3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THAAD(종말단계 고고도지역방어체계)’도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4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형 미사일 방어 구축 방향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L-SAM)과 중거리 미사일(M-SAM) 등 지대공 유도무기 외에 다른 것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한국형 미사일 방어 추진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MD)와 관련이 없다”고 재확인하면서 “MD 편입이 전작권 전환 재연기의 조건이라는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며 이와 관련된 일부 언론의 보도를 반박했다.
2013-10-15 2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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