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말씀 묵상의 사람

鶴山 徐 仁 2013. 9. 10. 09:38



말씀 묵상의 사람


링컨도 말씀을 묵상한 사람이었다.
그는 4시에 기상해서 2시간 정도 말씀을 묵상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많은 실패를 했지만
7전 8기로 다시 일어섰던 것은 말씀을 묵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실패한 후에 좋은 음식점에 가서 밥을 잘 먹고
머리를 단정하게 이발하고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조승윤 전도사의 ‘내 안의 센서등’에서-

여기서 '상을 차려 주시고'는
밥상을 차려 주시는 것입니다.
링컨은 말씀대로 믿고 산 사람입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밥상을 받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앞에 있더라도 말씀을 붙들고 가면
그 말씀이 나를 성공의 길로 인도하여 갈 것이란 것을
링컨은 믿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큰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말씀묵상,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방법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는 그 설렘과 환희.주님이 자녀를 기다리는 그 놀라운 비밀.
글쓴이 : 김수영
프랑스 파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싸매시고 고치시는 날 - 이사야 30장 23~26절
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상처를 싸매시고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욥기에도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5:18)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병 주고 약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수술을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 아픈 것이고 상하게 하는 행위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건강과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얻게 합니다. 도대체 상처 없고 아픔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누가 감히 마음의 상처 영혼의 아픔을 <싸매고 고치겠다>며 나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출 15:26)십니다. 주님 앞에 그 모든 상처와 아픔을 내어 놓으십시오.

곡식을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심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23절).
주님은 반드시 사람만 고치시고 싸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척박한 대지에도 비를 주시고 기름지게 하사 땅이 곡식을 풍성하게 내게 하십니다. 또 광활한 목장에 싱그러운 풀들을 주사 짐승들이 마음껏 풀을 뜯게도 하시고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34절) 맛있는 곡식을 먹게 하십니다. 이는 짐승들조차도 풍요로움을 누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가 손을 쓰시면 싸매지 못할 상처가 없고, 고치시지 못할 아픔이 없습니다. 애굽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하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육신과 마음, 영혼까지도, 땅과 짐승들까지도 고치시고 싸매시는 분이심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달빛은 햇빛 같게, 햇빛은 일곱 배나 더 빛나게 하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26절).
하나님은 빛도 더하실 수 있습니다. 승리의 기쁨도 더하시고, 뿌린 씨앗의 결실도 더하실 수 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최고의 달빛이라면 고작 보름달을 생각할 뿐이지만 하나님은 달빛을 햇빛 같게, 또 햇빛을 일곱 배나 더 밝게 하실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그늘에서 흑암 속에서 헤매거나 더듬는 사람들은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고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빛 가운데로 나올 수 있고 또 눈이 밝아져 사물을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의 빛 성령의 빛 앞에서 못 고칠 병이나 상처는 없습니다.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삼하 23:4).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
부디 햇빛 같은 달빛, 일곱 배나 더한 햇빛으로 모든 약함과 병든 부위를 고쳐 늘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