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유대인 교육, 무엇이 다른가?

鶴山 徐 仁 2013. 9. 8. 08:29



유대인 교육, 무엇이 다른가?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밤마다
두꺼운 성경을 읽어주며 잠자리에 들게 했고,
눈만 뜨면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한다.
유대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께 뭐 물어봤니’라고 묻는다고 한다.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네가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겠니,
공부를 하지 않고 어떻게 남을 도와줄 수 있겠니’
라고 경책한다고 한다.
-고명진 목사의 ‘노벨상과 유대인 교육’에서-

유대인 엄마들은 ‘너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니’
‘배워서 남 주니’ ‘너 좋게 살라고 공부하라지’라는
우리네 엄마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나 좋게 살려고 공부하고 배워서 남에게 베풀지 않으려니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의 교육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또 다른 사람과 나누고 베풀고 섬기기 위해 배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이 결국 내게도 복이 되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설레임과 향기로움으로 빛나는 사랑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글쓴이 : 김수영
프랑스 파리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네게 응답하리라 - 이사야 30장 19~22절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22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시 77:1).
사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은 인내와 끈기를 요하는 몹시 어렵고 힘든 씨름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응답을 기다리는 일은 언제나 고통과 아픔을 수반합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회의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은혜를 거둬가셨나?>, <하나님이 내게 화가 나셨나?> 이런 번민으로 괴로워하며 밤을 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지자는 오직 응답이 임할 때까지 하나님을 바라며 끈기있게 기도하고 오래 기다리라고 당부합니다.

부르짖을 때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19절).
고난과 환난은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한 군사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하나님의 도전이자 훈련입니다. 때로 포기하고 싶을 만큼 지루하고 고통스런 기도응답의 지연, 그것은 그만큼 우리의 영적 지경을 넓히시기 위해 겪게 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임을 잊지 마십시오. 따라서 우리는 더욱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도는 처절한 투쟁이요 온 몸으로 바치는 고된 탄원입니다. <내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주께서 응답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절에 나오는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이란 죄수들이 감옥에서 먹는(왕상 22:27) 거칠고 형편없는 음식을 가리키는데 그만큼 열악한 조건과 환경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선지자의 역설이요 권면입니다.

우상을 내던질 때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22절).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바라고 기대한다면 열심히 부르짖고 오래 기다리며 견뎌야 할 뿐 아니라 또 하나 반드시 우리 안의 우상을 척결해야 합니다. 마치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내던지며 <나가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헛된 우상들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다짐과 결단을 보여야 합니다. 성경은 우상숭배자들을 보고 <실성하였다>(렘 50:38)고 합니다. 따라서 그런 헛된 우상들은 모조리 소탕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의 진정성을 인정하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이사야 시대 유다는 바로 이 우상을 내던지지 못하고 여전히 애굽을 믿고 앗수르를 믿고 섬기다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면치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그게 조각한 그 무엇에 은과 금을 입힌 형상이든 무슨 짐승이나 사람이나 나라든 다 우상입니다. 그런 우상을 포기하고 모조리 <나가라!>며 내던져야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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