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2월19일 QT - 진정한 섬김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2. 19. 18:21



진정한 섬김


봉사는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도
내가 섬기는 자로 너희 가운데 있다고 하시면서
친히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교회 봉사의 특징은 곧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섬김은 바로 낮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높이는 것입니다.
-최병남 목사의 ‘바람직한 봉사’에서-

교회의 일꾼은 누구나 섬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섬기는 직분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남을 섬기기 위해서는 내가 낮아질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은 높이고 존경해야합니다.
서로 종이 된 곳에
기쁨과 평강이 있고 화합과 발전이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기다림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때와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가장 좋은 때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불평과 절망 대신, 감사와 기대로 채워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글쓴이 : 이은혜
피콕 일러스트 작가
성령님과 함께하는 삶 - 요한복음 14:12-17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사람들은 미래의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어떤 얘기를 할 수도 없습니다. 누구도 나의 미래를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멘토와 코치가 있어도 약간의 도움이 될 뿐이지, 그분들이 우리의 미래의 삶에 탁월한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따라야 하고, 우리의 미래와 모든 것을 맡길 대상은 주님이십니다(히12:1).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로 궁금하다면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미래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성경말씀은 너희는 이렇게 살고, 이런 생각과 말을 하고,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살 것을 말씀하는 구체적인 삶의 지침서입니다. 또 한 부분이 있는데,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에게는 성령님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들에게 보내시겠다고 하시며, 하나님이 보내신 보혜사는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16-17). 보혜사가 바로 성령으로 성령은 거룩한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보혜사는‘중재자’‘변호사’라는 뜻입니다. 남을 돕기 위해서 불려온 자입니다. 그 사람을 돕고 잘 변론하려면 그 사람의 형편과 과거와 상황을 잘 알아야 하듯이,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과 처지, 생각을 다 헤아리시며 너무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성령님은 구체적으로 내 안에서 지적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영적인 감각이 예민하게 살아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무감각해지고, 영적으로 감동이 없으면, 성령님이 말씀하셔도 주님과는 정 반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자꾸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기억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깨우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이끌어 주십니다(26). 성령은 우리를 교회로 인도하지만, 자꾸 밀어붙이지만, 마귀는 우리를 이런저런 이유와 사건으로 세상 속으로 내어 모는 것이 마귀입니다. 세상의 문화 속에서 즐겁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사단의 장난에 내가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 자전거에 올라타서 가만히 있으면, 옆으로 넘어집니다. 그러나 페달을 계속 밟으면 앞으로 전진합니다. 이처럼 마귀는 가만히 있으라하며, 영적으로 잠자게 만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며, 조금만 더 열심을 내게 하고, 조금만 더 페달을 밟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따라 살지 말고,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스승이십니다. 모든 사람의 처지와 형편을 아시고 지도해주십니다. 누가도 앞길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참된 스승이 되셔서 삶을 인도하십니다. 주님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이 시행하시니 근심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13).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주를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감당하시게 될 것입니다(14). 이 성령님과 함께 인도하심을 따라 미래를 담대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묵상]
- 믿음안에 살며 그분으로 인해 행복을 느낀 적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 성령님을 초청하시고 그분께 삶을 의탁하고 감동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 영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정리해봅시다.

[기도]
은혜로우신 주 하나님, 불확실한 미래를 믿음으로 열어갈 수 있는 주의 백성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사람을 의지하고, 수단 방법을 동원하며, 신앙인답지 못하게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보혜사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따라 진리의 말씀안에서 살기 원하오니 다스려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