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재벌2,3세들이 빵집을 경영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 재벌2,3세들이 빵집에 투자를 했을까요?
제가 볼때 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안전빵」이다.
그러니까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한겁니다.
우리가 진정 투자해서 손해 안보고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곳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유머입니다. 내가 남을 웃기는 법을 배우면 정말 돈 많이 법니다.
개그맨들 보면 절실히 느낍니다.
처음엔 행사비가 5만원, 10만원으로 저렴했던 무명 개그맨이 인기얻고 나니까 요즘은 천만원을 줘도 시간이 없어서 못와요.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유머에 투자하세요.
유머를 통해 여러분이 배울수 있는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배려입니다. 유머는 배려라는 말이 있듯이 배려를 통해서 유머를 배울수 있습니다.
유머는 사람을 향해 먼저 웃을수 있는 마음가짐을 뜻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양보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유머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저는 극장에서 자신이 마신 빈컵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유머감각이 아주 높은 사람들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안녕하세요'하고 인사 먼저 하는 사람이 배려를 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유머감각이 높은 사람입니다.
어떤경우는 인사를 해도 인사를 받지 않아요.
왜 인사를 받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무례하고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감이 없을수도 있어요.
인사 안하는 사람들은 소심할수도 있지만 자신감이 없는 겁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3번문제 누가 풀을래"할때 정답을 아는 아이들은 웃으면서 "저요"하지만 정답을 모르는 아이들은 얼굴이 굳어지면서 눈이 밑으로 쳐집니다.
자신감이 없으면 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거죠.
이제 여러분들도 자신감을 키우기위해서 유머감각을 키우세요.
상대에게 먼저 웃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려심을 배우기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볼까요?
칭찬을 하는 겁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칭찬을 통해서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을 같이 배우는 겁니다.
지각을 한 직원에거 '아니 자네는 맨날 지각이야' 이렇게 얘기하지 말고 '아유 잘했어 늦게라도 오는게 다행이지 결근안하고 지각한거 정말 잘했어' 이렇게 칭찬을 해주세요.
보고서가 못마땅할때는 '이거 맞춤법이 아주 정확하구만. 내용만 조금 손보면 되겠어' 그리고 돌려주세요.
그러면 그 직원이 또 열심히 할꺼 아닙니까.
그리고 레스토랑에 갔는데 서비스가 영 엉망이예요.
그렇다고 '왜 주문을 안받아'하고 화를 내기 보다는 '아 축하드려요. 손님 기다리게 하기부문 세계신기록이네요'
그러면 상대방이 미안해하면서 잘 대접해줄겁니다.
이처럼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시는 분들 이런분들은 모두 유머감각이 높은 분들이니까 이제 유머도 키우고 배려심도 키우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의 유머감각과 배려심을 키워드리기 위해서 최근에 제가 코스를 개발했어요.
토킹컬리지라고해서 유머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모셔서 유머를 직접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유머 명언입니다.
나는 10번 시도하면 9번 실패했다. 그래서 10번씩 시도했다.
바로 버나드쇼가 한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