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고의 여리고 성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바쳐야할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생각입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분명히 예수님이 계신데도 아무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 생각, 내 고집, 내 자존심 때문에 예수님이 역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얄팍한 자존심, 이것이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잘 나가다가도 자존심을 건드리면 무너집니다. 마귀가 이것을 어떻게 아는지 내가 좀 나아지려고 하면, 꼭
건드려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무너지게 만듭니다. -최길학 목사의 ‘택함을 입은 사람’에서-
오늘날
자존심 때문에 은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만일 주님이 자존심을 내세웠다면 어떻게 이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 내가 무너뜨려야 할 최고의 여리고 성은 나의 허황된 자존심입니다. 이제라도 자존심 따윈
내려놓으십시오. 그 알량한 것에게 속지도, 당하지도 않기 위하여
|
|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 |
|
| |
|
|
|
단상[斷想]
- 677 |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난 뜨거울까? 겨울이
오고있다..
| | |
|
글쓴이 : 김민수 현)백석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현)기독교 대안학교 그레이스 아카데미 자문위원/미술강사 현)스타선교회 홍보사역 현)크로스인 대표/디자이너
|
|
| | | | | |
|
| |
|
|
하나님은
모든 자를 살피시는 분입니다 - 창세기 16장 11-16절 |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
|
[묵상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여종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임신했을 때, 아브라함의 가정에는 갈등이 시작되었고, 사라는 하갈을 학대하고 광야로
쫓아냈습니다. 그곳에서 하갈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하갈에게 말하기를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와 하갈이 만난 광야의 샘의 이름을
‘브엘라해로이, 즉 나를 감찰하시는 살아있는 자의 우물’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하갈의 하나님이시고, 이스마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감찰하시고, 그를 살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는 늘 하나님이 ‘나만의 하나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내 편이 되셔야
하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동행하셔야 하고, 내가 물리치고 싶은 사람을 해치우셔야 하고, 내가 하는 사업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사업을
내리막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이 내편만 되신다면, 그 세상이 올바른 세상, 선한 세상이 될까요?
아닐 겁니다. 내가 불의의 행해도, 내가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미워해도 내 편만 들어주시는 분이라면, 세상은 참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겁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편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의 편이 돼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의 편을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의 편을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내가 늘 하나님의 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일
겁니다. 옳은 것을 지키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선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선악간의 기준이 돼주시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일
겁니다.
오늘, 나의 삶의 길에서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주시는 삶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편이 되는 삶을 위해서 기도하며
걸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