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행복해야 한다.(2)] 김진홍의 아침묵상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2) 2012-10-30

창세기 1장 28절에 의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던 때에 복을 주시어 그 복을 누리며 살게 하셨다. 그러기에 누구든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행복할 권리를 누리고 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그러니 사람은 절대로 행복하여야 한다. 사람이 일생 중에 일하는 시간이 가장 길다. 그러기에 누구나 일터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 일터에서 즐거운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직장은 살아남기 위하여 억지로 일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행복한 곳이어야 하고, 행복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자아실현(自我實現)이 이루어지는 곳이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사정은 어떠한가? 한 통계에 의하면 직장생활이 즐겁지 않다는 사람이 75%이고 즐겁다는 사람이 겨우 25%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우리 사회에서 어느 일터이든 간에 직장이 즐겁고 행복한 곳이 되도록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합하여야 한다. 직장이 행복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큰 역할을 하여야 할 사람은 최고경영자이다. 그가 행복하여지면 일꾼 모두가 행복하여진다. 그리고 일꾼들이 행복하여지면 사장 역시 행복하여진다. 그렇다면 직장이 행복한 곳이 되려면 무엇을 하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