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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刊] 안철수檢證(검증)보고서

鶴山 徐 仁 2012. 8. 11. 23:26

 

안철수檢證(검증)보고서
조갑제닷컴 편집실

236쪽 | 신국판 | 10,000원 | 2012년 8월10일 출간 | 978-89-92421-85-0
정치사회>정치/외교>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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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3일(月) 오전부터 조갑제닷컴 홈페이지 ‘도서쇼핑몰’과
전화주문(02-722-9411~3)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

‘착한 철수’가 ‘좌익 선동꾼’처럼 말한다?!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정치판에 혜성처럼 등장해 어느덧 유력 ‘大選(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 인맥, 지지층을 정리한 《안철수檢證(검증)보고서》(236쪽, 1만 원, 조갑제닷컴)가 출간됐다. 자유진영의 대표 筆陣(필진)—조갑제, 정규재, 윤창중, 류근일, 이동복, 김성욱—이 ‘안철수 현상’을 해부했다.

이 책은 안철수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을 분석해 그가 내세운 ‘복지-정의-평화-소통-합의’가 얼마나 공허한지, ‘경제-외교-안보’ 분야에 얼마나 무지한지, 이념적으로 얼마나 좌경화되어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안철수檢證(검증)보고서》는 안철수가 좋아한 사람, 안철수를 좋아한 사람, 그가 쓰는 사람, 그가 하는 말을 만든 사람들도 파헤쳤다. ‘착한 철수’가 ‘좌익 선동꾼’처럼 말하도록 그를 감염시킨 ‘바이러스’의 正體(정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메시아’는 없다! 위대한 유권자, ‘속지 않는 국민’이 있을 뿐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머리말에서 “김정일 사망 후 急變(급변)의 조짐을 보이는 북한을 놓고 치러지는 2012년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챔피언이냐 북한정권의 심부름꾼이냐’, ‘통일 대통령이냐 從北(종북) 대통령이냐’를 결정할 것이다. 한국이 선거를 거치면서 ‘선동에 안 속는’ 抗體(항체)를 만들어 ‘안철수 바이러스’를 퇴치한다면 자유통일이란 관문을 지나 一流(일류)국가로 나아갈 것이다. 나라의 위기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메시아는 없다. 위대한 유권자, 즉 ‘속지 않는 국민’이 있을 뿐이다”라며 유권자의 覺醒(각성)을 주문했다.

| 책 속에서 |

“2008년 이후 북괴에게 얻어맞아 국민 57명의 목숨을 잃고도 참기만 한 이명박 정부에 ‘남한정부가 채찍만 써서 남북관계가 악화되었다’며 책임을 돌리는 안철수 씨는 國籍(국적)이 어디인가? 이런 자가 국군통수권자가 되면 한반도에 평화가 오나, 전쟁이 오나?”
―趙甲濟(조갑제) 前 <월간조선> 편집장. 現 <조갑제닷컴> 대표

“(《안철수의 생각》을 읽어보면) 이런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대통령에 출마하고 국민들, 어린 친구들의 지지를 상당부분 받는다는 사실 자체에 당혹감을 느낀다. 안철수는 나 같은 사람들의 주장에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기가 찬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디서 얘기는 들었고, 좋은 말은 하는데 그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전혀 없다.”
―鄭奎載(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단 한 줄이라도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고 知的(지적) 자극이나 지적 열등감을 주지 못하는 《안철수의 생각》. ‘아!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니 마니 하는 수준의 대한민국이구나’하는 장탄식이 절로 새어나온다.
―尹昶重(윤창중) 前 <문화일보> 논설실장

“민주당과 안철수는 결국 서로 協業(협업)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민주당이 야권연대(실은 좌파연대)로 左쪽 ‘집토끼’들을 굳히고, 안철수가 《안철수의 생각》으로 이른바 ‘중도’라는 이름의 ‘산토끼’들을 끌어들여 막판에 그 둘을 하나로 합치는 협력관계.”
―柳根一(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

“안철수 교수가 그의 저서에서 ‘평화체제 정착’이 이루어지지 않는 책임이 마치 대한민국 쪽에 있는 것처럼 서술하고 있는 것은 그가 남북관계의 실상에 관하여 전적으로 無識(무식)‧無知(무지)하거나 아니면 무책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李東馥(이동복) 前 남북조절위원회 대변인

“안철수 씨는 북한주민 2400만을 노예처럼, 벌레처럼 짓밟아온 김일성 가문이 남한국민까지 죽이고 있다는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다. 불안하기 짝이 없는 김정은 정권을 가리켜 ‘북한 붕괴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는 주장엔 失笑(실소)를 금할 수 없다.”
―金成昱(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 차례 |

머리말\ ‘안철수 현상’은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제1부 안철수의 유치한 생각
1장 \ 趙甲濟(조갑제): 《안철수의 생각》 讀後記
2장 \ 정규재 TV: 생각 없는 ‘안철수 생각’
3장 \ 尹昶重(윤창중): 국민을 卒(졸)로 보는 안철수
4장 \ 柳根一(류근일): 민주당과 協業(협업) 관계
5장 \ 李東馥(이동복): 공허하고 위험한 ‘평화체제 정착론’
6장 \ 金成昱(김성욱): 좌파 대학생 수준
7장 \ 朴承用(박승용) 외: 僞善(위선)의 심리구조

제2부 안철수의 친구들
1장 \ 법륜 등 멘토들의 正體
2장 \ ‘안철수 재단’ 박영숙 이사장의 正體
3장 \ ‘북한문제 과외교사’(?) 김근식의 正體
4장 \ 안철수 찬양 책 쓴 간첩출신 민경우

제3부 檢證(검증)
1장 \ 安保(안보) 백지, 혹은 白痴(백치)?
2장 \ 교과서에 실린 ‘검증 안 된’ 안철수

제4부 ‘안철수 현상’의 비밀―‘배운 無識者(무식자)들’ 연구

[ 2012-08-10,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