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19代 국회는 赤化기지가 될 것인가?/ 趙甲濟

鶴山 徐 仁 2012. 4. 8. 17:59

19代 국회는 赤化기지가 될 것인가?
從北이 다수세력이 되면 북한지하당 조직원 출신, 간첩사건 연루자, 김일성 숭배자, 공산혁명자금을 모은다고 강도상해질을 한 자 등이 국회를 죄지우지하고 國軍을 黨軍으로 변질시키려 들 것.
趙甲濟   
 민노당의 後身인 진보당이 從北정당임은 구성원의 성향, 강령과 정책,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從北은 北을 따른다는 뜻인데 여기서 北은 북한주민아 이나라 북한정권이다. 즉 북한노동당을 추종한다는 의미이다.
 
 '따른다'는 북한정권의 對南공작을 추종하고 그들의 지령이나 지도를 받는 上下관계를 의미한다. 북한정권의 한국 공산화 전략중 '反혁명 역량 去勢(거세)'라는 게 있다. 4大 反共역량을 無力化시켜야 공산화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1.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로 미군의 역량을 無力化시킨다.
 2. 國軍을 無力化시킨다.
 3. 공안기관(국정원, 검찰, 기무사 등)을 무력화시킨다.
 4. 국가보안법 폐지.
 
 민노당과 그 후신인 진보당은 위의 4개 항을 충실히 따른다. 강령에 주한미군 철수=한미동맹 해체, 국정원 및 보안법 폐지를 넣었다. 며칠 전엔 예비군 폐지를 공약, 국군의 한 축을 무너뜨리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진보당과 민주당이 손을 잡은 것은 북한정권의 對南적화노선에 동조, 反共역량無力化에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두 黨이 합의한 공동정책안엔 특히 국군無力化를 위한 약속들이 많다. 軍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양심적 병역거부제도를 도입하며 특히 從北시민 세력이 국가 안보의 전반적인 정책에 개입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합의도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국군이란 개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국군을 지배층의 도구로 간주한다. 빨갱이들은, 군대를 계급투쟁의 도구로 보므로 군대를 공산당이 통제해야 한다고 본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대가 아니라 공산당의 혁명목적을 수행하는 黨軍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從北정당이 집권하면 國軍을 그런 방향으로 변질시키려 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려야 할 정부, 여당, 언론이 침묵함으로써 유권자들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從北性을 모른 채 이번 총선에서 두 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도록 밀어줄 가능성이 높다.
 
 從北이 다수세력이 되면 북한지하당 조직원 출신, 간첩사건 연루자, 김일성 숭배자, 공산혁명자금을 모은다고 강도상해질을 한 자 등이 국회를 흔들면서, 赤化기지로 만들려 할 것이다.
 
 좌익선동에 속아넘어간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하여 국회를 종북세력에 넘겨주는 것은, 대한민국赤化노선을 수용하고, 국회를 赤化기지로 만들어 주며, 국군과 韓美동맹과 對共기관의 사실상 해체를 통한 국가적 자살의 길을 선택하는 짓이고 필연적으로 피를 부를 것이다.
 
 1980년대 민주화의 열풍 속에서 대학가에 뿌려진 '김일성주의'(주사파)의 씨앗이 30년만에 '從北국회'라는 수확을 내게 될 것 같다. 북한정권은 한국이 갖지 못한 두 개의 신무기를 가졌다. 핵무기와 종북세력. 北은 이 두 개의 전략무기를 잘 결합시키면 대한민국을 먹어치울 수 있다고 확신하므로 "시간은 우리 편이다"고 버티는 것이다.

 

 

2012-04-0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