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설마가 사람 잡는다

鶴山 徐 仁 2012. 2. 27. 21:20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얘기가 실감나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보노라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다수가 우려하는 우리사회의 장래가 머지 않아 현실로 다가올 것 같아서 많이 걱정스러워진다.

우리사회를 이렇게 망가트리는 주범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바로 시정잡배와 같은  직업정치꾼들이라고 생각하는 데는 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행태는 하나부터 열 가지 모두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정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반으로 확 줄여서 꾼들을 전부 청소하고, 모두 새 인물들로 일단은 갈아치우고 싶은 심정인 데, 저들은 이 와중에도 밥그릇 싸움으로 날을 새우고 있드니,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으로, 오히려 의석 수를 늘려서, 짝짜꿍하고 있는 가 하면,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에 능한 좌익세력들은 어려운 국제환경 가운데서 그나마 국격(國格)이 높아지고, 향상되는 상황에 재를 뿌리면서, 자신들의 입지만 달성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으나 대다수의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은 설마 저들이 설친다고 하여, 당장에 어떻게 되지는 않을테지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요즘처럼 좌익세력도 종북세력이라고도 이름 붙일 수 없는, 단지 "김일성독재집단 추종세력"들이 이념무장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금년의 호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똘똘 뭉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데, 정녕 이나라 사회를 안정적으로 발전되기를 소망하는 보수세력들은 지금처럼 느슨하게 대응하다가는 분명히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얘기를 실감하게 될 뿐만 아니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우(愚)를 범하게 되지 않을 까 심히 우려된다.

과연, 현재 우리사회에서 준동하고 있는, "김일성독재집단 추종세력"들이 얼마나 공산주의, 독재체제의 정권 실상을 알고 있을 까 생각하면, 저절로 한숨이 나올 뿐이다.

정작 고생스런 세월 속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경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총도 한 번 잡아 보지 못한 채 좋은 시절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철부지로 잔꾀만 늘어서 입으로,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을 총동원하고, 온갖 사회 이간질을 통해 입신양명만을 꿈꾸는 버러지 같은 쓰레기들, 이들을 가려서 뿌리채 뽑아버리지 못한다면, 두고 두고 화근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직도 쓰레기 정치꾼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젊은이들과 국민들은 반드시 옥석(玉石)을 가려서,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잿밥에 관심 두고 있는 자들을 가차없이 과감히 척결해 버림으로서,

결코,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우(愚)를 범하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