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가?

鶴山 徐 仁 2011. 11. 18. 20:12

가장 진보적이고, 가장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듯 입으로만 선전선동하는 비도덕적이고,

시정잡배 같은 가면을 쓴 민주당의 모습을 이제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기본 골간인 다수결의 원칙도 모르는 국회의원패거리들이 뭣하러 비싼 국민들의 혈세만 축을 내고 있는 것인 지 철면피도 이만저만이 아닌 게

정말 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스럽기 그지 없군요!

하긴, 국민들이 다수 의석을 주었어도 제 밥그릇마져 제대로 찾아 먹지 못하고, 이눈치저눈치 보면서 우왕좌왕하는 한나라당도 그들의 역할을 포기한 채 헤매는 꼴을 보노라면, 현재의 국회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게 일반적이고, 공통된 견해가 아닐 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여당으로 집권하고 있을 때는 찬성한 국책들도 야당이 된 후로는 사사건건 반대로 급선회하여, 최근에도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한.미 FTA"등에 대해

갖은 미사여구와 선전선동으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행태는 제 정신가지고는 정말 못봐줄 지경에 이르렀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국회원이란 자들이 이 꼬락서니를 보이고 있으니, 이진녕논설위원은 횡설수설을 통해  현재 우리의 국회의원을 두고, 국회(國會)의원인 가? 국해(國害)의원인 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거의 대다수 국민들이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주당은 조폭들이나 시정잡배들과 같은 흉내를 국회에서 더 이상은 연출하지 말고, 이제는 숫자가 적으면, 적은데로 민주주의에 기초하여 다수결의 원칙에 동의하는 자세를 보여준 후에, 억울하다면,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어 다수당이 되던 가 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국회의원 뺏지를 스스로 떼어내고, 아까운 국민의 혈세인 해마다 1억 2439만원에 이르는 세비와 연간 의원 개인 당 3억 8천여만원의 보좌관 운영비는 물론이고, 별도의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까지 신설한 마당에다, 65세 이상의 전직 의원에게는 월 120만 원의 ‘노후보장’ 연금까지 챙겨주는 터인데, 이제 이 많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혈세를 고만 축내고, 조용히 국회의사당에서 물러나기를 권고하는 바이며, 아울러, 다수당으로서, 제대로 행세도 못하고 있는 한나라당도 더 이상 집권 다수당으로서, 소신있게 처신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으면, 이참에 민주당과 함께 물러나고 국회 속에 잔뜩 쌓여져 있는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깨끗하게 대청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