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찬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 기다릴 줄 안다 >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 혼자서도 즐길 줄 안다 >
자기일을 알아서 해결하고 혼자서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즐겁다고 생각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사람들은 불평하는 사람보다는 작은 일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인생의 목표를 정하여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이나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번씩 웃었던 일에대한 웃음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 의지가 된다 >
무슨 일이 생겼을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 다른 사람을 높여준다 >
누구에게나 한가지 좋은 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고 이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잘 이해하고 개성이나 약점 까지도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싫어한다면 다른이가 나를 좋아할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