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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의 온상 박지원!/ 조선닷컴 토론마당

鶴山 徐 仁 2011. 6. 4. 14:22

['넷심' 편지쓰기] to 민주당

  
비리의 온상 박지원! [3]
윤찬중(cj805001) [2011-06-03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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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치인들 중에서 박지원씨 같이 비리로 얼룩진 정치인을 찾아보기도 힘들것이다. 무슨 비리사건이 나오기만 하면 박지원이란 세글자가 빠지는 것을 보지못할 정도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저축은행 사건에서도 박지원씨의 남다른 활약상?이 도마위에 올라있다.

 

박지원씨는 과거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고, 이번에도 보해저축은행 구명로비의혹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민주당 진상조사 위원장 직을 사퇴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만일 그가 계속적으로 민주당의 진상조사 위원장을 맡는다면, 민주당 진상조사 위원회는 당연히 과거정권의 비리를 감추기위한 "비리 은폐 위원회"가 될것은 자명한 일이다.

 

박지원씨의 과거 경력을 보면 2000년 한빛은행 불법대출 의혹으로 당시 야당(현재 한나라당)과 여당(당시 새천년 민주당)쇄신파들의 퇴진압력을 받아 결국 문화관광부 장관직을 사퇴한적이 있었다.

 

또 참여정부 시절엔 "대북송금 특검" 과정에서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아서 챙긴혐의로 구속까지 되었었다.그외 박연차 게이트등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다. 그런사람이 민주당 진상조사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이번사건을 '진두지휘'를 한다면 누가 보더라도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질수 없다는 것을 알수있다.

 

자신들의 집권10년간 있었던 비리는 감추고 싶고, 지금정부 3년간 비리는 알리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건 도저히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한마디로 범행을 저지른것이 확실한 용의자가 그 사건을 조사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박지원씨는 절대로 그자리에서 사퇴할수가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정치상황과 직결되었기 때문이다.이번사건으로 자칫 자신에게 그 불똥이 튀어 예상치못한 상황으로 사태가 급변한다면 올 연말에 있을 민주당의 대표직을 맡을수 없기 때문이다.

 

박지원씨가 무슨일이 있어도 차기 민주당의 대표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지난날 이인제씨를 내치고 돌출인 노무현씨를 내세워서 자신들의 집권을 연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있을 대선에서도 그같은 일을 도모하려고 하고있기 때문이다. 벌써 박지원씨를 비롯한 현재의 야권은 다음정권이 자신들의 품 안으로 들어왔다고 느끼는 모양인데,,,

 

그렇게는 절대 안될일이다.그들이 집권을 해선 안될이유는 종북좌파들과 거의 차이점을 찾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세력들과(민노당) 아무런 조건도 없이 표계산을 하여 자신들의 단일화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있다.하긴 민주당이나 민노당이나 북한 김정일의 지령?대로 움직인다는 것은 같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의 비리정치인 박지원씨가 비리로 얼룩진"저축은행비리 진상조사 위원장"으로 활약한다는게 말이되는가? 도저히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본다. 박지원씨는 많은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있다는 것을 알고 당장 조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기 바란다. 자신이 연루되어 있는 사건의 진상조사 위원장이 가당키나 한가 묻고싶다.

 

박지원씨나 민주당의 태도는, 항상 자신의 잘못에는 한없이 너그럽게 생각하면서, 다른사람의 잘못은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벌써 "아니면 말고"식의 한방 터트리고 보자는 정치가 시작되었다.

 

바로 이석현이란 민주당소속 국회의원이다. 지난번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있던 안상수씨 자녀의 서울대 입시부정 비리사건 이라고 폭로함) 박지원씨 조종에의한 상대방 흠집내기는 언제나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마디로 행동대원을 시켜서 자신이 갖고있는 정보(정확성보다는 선동적인 내용이 대부분임)를 면책특권의 뒤에 숨어서 발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래놓고 전문지식을 갖춘 기자가 질문을 하면 슬그머니 답변하였던 내용의 방향을 다른곳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국민모독 이라고 생각한다.

 

더이상 박지원씨는 정공법이 아닌 변칙을 쓰려고 하지 말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술책을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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