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삶의 여정

鶴山 徐 仁 2011. 1. 28. 17:22


 

 

 

삶의 여정 60억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 상에서 마치 혼자 남겨져 있는 것처럼,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질 때면 어쩐지 자신이 살아온 여정에 문제가 많았던 게 아닐 까 생각 할 때가 많다. 모든 것은 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들 하는 데 분명 내 자신이 제대로 살지 못한 결과이려니 여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미 지나쳐온 긴 세월은 돌이킬 수가 없으니 남은 시간이라도 잘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자성하는 마음으로, 예전처럼 독불장군으로 살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제껏 스스로 독야청청 독불장군으로 살아온 결과가 빚어낸 결과이니,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할 꺼리가 없을 것 같다. 일탈하지 않고, 오로지 앞만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에 홀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았던 세월이 많았다는 생각을 하면 오늘의 삶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 것이었으니, 후회 할 일은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살아가는 삶의 유형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한다면 내가 살아온 지난 세월의 삶도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었다고 여겨지기에 이제는 남은 삶의 여정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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