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 긴 세월을 사는 것 같지만,
살다가 보면, 인생여정은 잠시잠깐 삶에 지치고, 허둥거리다 돌아보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먼 거리에 이미 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람처럼, 구름처럼 왔다가 사라져 가는 게 인생이라 생각한다면
부질없는 잡동사니 욕망의 틀에 스스로 매여서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을 것 같은데,
거의 모든 사람들은 웰빙(Well-being)만 생각하지, 웰 다잉(Well-dying)에 대해서는
잊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잘 죽는 준비를 하는 것도 잘 사는 것 만큼이나 중요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인생여정은 웰빙(Well-being)을 통해서, 웰 다잉(Well-dying)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살이 가운데서 진실한 웰빙(Well-being)과 웰 다잉(Well-dying)은
사랑이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지 못하다면, 사상누각(沙上樓閣)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에 으뜸하여, 웰빙(Well-being)과 웰 다잉(Well-dying)의 주춧돌이며,
우리 삶 가운데 가장 귀하고, 값진 것이며,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I'll forever love you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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