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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할 수 없는 일
하나님이 우리를 인내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인내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길을 걷는데 필요한 은혜를 구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한 일을 우리가 즉시 준행하지 않는다 해도 쉽게 그 기대를 거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깨진 그릇과 같은 우리를 아끼시며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까지도 감싸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오래 참으며 기다려주시는 분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감당해야 할 인생의 짐들을 쉽게 내려놓거나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그 속에 주가 주시는 삶의 참된 기쁨과 행복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잠시 내려놓았던 무거운 짐을 주께 맡기고 그와 동행하기를 결단하십시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우리보다 한 발 앞서 골고다 길을 걸어가신 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잠잠히 그를 따라 걸을 때 우리는 반드시 달콤한 승리의 열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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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참 맛 |
염전과 창고에 아무리 많은 소금이 쌓여 있어도 실제로 사용되지 않으면 소금의 가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세상속에서 소금처럼 적절한 곳에 뿌려지고 녹아질 때 예수님을 드러낼 수가 있습니다
바닷물에서 햇빛과 많은 시간속에 소금의 하얀 결정이 드러나듯이 그리스도인도 인내와 겸손으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때 예수님의 참 맛을 드러내는 사람이 됩니다.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욥기 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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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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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 로마서 2:1~5 |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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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합니다. 내가 체험한 하나님, 내가 공부한 성경말씀,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 내가 읽은 책을 통해서 깨달은 것들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분열되고, 서로를 향해서 손가락질을 합니다.
오늘 바울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3장에 시작된 인류의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그리고 결국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께 모든 책임을 돌립니다.
왜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핑계를 대는 걸까요? 그것은 자신이 행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떳떳한 일이었다면, 절대로 핑계대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자신이 그 일을 했다고 자랑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다시 말해서,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잘못한 일인지를 사람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서로를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2절에 “우리가 판단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무엘하 12장에 다윗의 모습이 마치 이와 같지 않습니까? 밧세바를 간음하고서 오히려 그 남편 우리아를 죽입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 부자가 자신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소와 양은 잡지 않고, 가난한 사람에게 딱 하나 남은 암양새끼를 잡아다가 대접했다고 말했을 때, 다윗은 그 악한 자를 당장 데려오라고 노발대발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맹세하면서,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죄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자신에게 적용시키지는 않고, 다른 사람에게는 기가 막히게 잘 적용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우리의 모습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타인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나 자신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남을 비판하기 보다는 용납하고 용서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2011년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다른 교우들을 판단하기 보다는 나를 먼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서로 용납하고, 기도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적용] 1. 최근에 내가 교우를 판단하고, 비난한 적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면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기 원합니다.
2. 새해에는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에서 말하는 것보다, 타인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는 훈련을 하기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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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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