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흐르는 이 노래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를 부른 Ann Breen는 북 아일랜드 출신의 컨트리 가수입니다. 우리들에게 <매기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이 노래.. 원제가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입니다 .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의 추억은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시인 George Washington Johnson이 죽은 부인 aggie Clark에 대한 추억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교직생할을 하던 George Washington Johnson(1839~1917)은 제자 Maggie Clark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즐겨 시로 썼다고 합니다. 둘은 1864년 결혼하였고 미국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이사를 갑니다.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던 Maggie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조지 존슨은 클리브랜드를 떠나게 됩니다. Maggie를 잃은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Maggie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Johnson은 사랑하는 Maggie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써냈습니다. Johnson은 친구인 James Austin Butterfield 에게 자신의 이 시에곡을 붙여줄 것을 부탁하였고 Maggie가 죽은 다음 해인 1866년에 작곡되어 비로서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조지존슨은 사랑하는 메기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또 써냈습니다. "추억이 어린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언덕에 올랐다 메기.. 개울과 낡은 물레방아 먼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곳에 가장 먼저 핀 대지향 풍겨온 그곳에 푸르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의 흐름과 물레방아도 그대와 내가 젊었을때 그대로구나" <단풍잎>>이라는 시집에 실려 있는 詩입니다..
동산엔 제비꽃의 향기가 온통 가득하고 꽃들은 바람에 흔들려 아름답게 춤추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The chestnut blooms gleamed through the glade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숲 속의 빈터는 밤꽃으로 어슴프레 반짝이고 나무에선 개똥지 빠귀새가 크게 노래 불렀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The golden-robed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햇볕에 반짝이는 황금빛 수선화잎들은 산들 바람에 춤추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transports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다가올 더큰 행복을 전해 주려는 듯이 새들은 나무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Our dreams they have never come true Maggie our hopes they were never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하지만, 우리의 꿈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우리가 바라던 것들도 이룰 수 없게 되었지요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
'외국 음악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nny Rogers - Lady (0) | 2010.11.09 |
---|---|
When a Man Loves a Woman / Michael Bolton (0) | 2010.10.17 |
August October (여름과 가을 사이)/ Bee Gees (0) | 2010.10.07 |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0) | 2010.09.24 |
밤하늘의 트럼펫 ♬-Melissa Venema의 II Silenzio (0) | 201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