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마음

鶴山 徐 仁 2010. 10. 15. 15:50



마음 늘 일상의 삶이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들 하는데 말처럼 자신의 마음을 쉽게 통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세상살이가 편할 까마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내 마음을 내 생각대로 할 수가 없으니 마음 편히 지내는 날을 보내기 힘든 가 봅니다. 이젠 특별히 가지고 있는 욕심도 없는데 아직도 마음이 홀가분하지 못한 것은 그래도 정작 버려야 할 것이 남아있는 것인지! 단지 조용히 시골 바닷가에서 살고 싶을 뿐인데 무엇이 아직 이렇게 마음을 무겁게 하는지! 마음이 편치 않은 나날을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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