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삶을 그리면서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한 세월을 살다가 간다는 게
결코, 우연은 아닐터인데
살아도, 또, 오늘도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이 세상에 왜 태어났을 까?
어떻게 사는 게, 제대로 사는 것일 까?에 대한 해답은
우둔한 자신으로서는 삶의 끝자락이 보인다 해도
안타깝게도 아마 오리무중 일 것만 같습니다.
분명 무슨 의미있는 삶을 살라 했을 터인데
지금껏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았어도
아직도 그냥 혼돈 속에서 찾을 수가 없으니
미련하고, 우둔한 자신의 한계를 실감합니다.
짧은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 볼 때면
세월은 제법 길었다는 생각이 듬니다.
하지만, 지나온 세월에 비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세월은
그리 길지는 않을 터인데.....
오늘도 남은 세월을 어떻게 맞으며 살아야 할 까!
고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아서, 이렇게 고민을 하다보면,
좋은 길이 열리고, 환한 빛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앞으로 주어지는 남겨진 시간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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