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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뿌리내린 믿음
잡초가 위로 성장하는 높이는 아래로 뻗는 뿌리의 깊이에 좌우된다. 잡초는 고난과 싸우며 뿌리를 내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뿌리를 더 깊이 내릴수록 잡초는 더 강한 생명력을 갖게 된다.
-전병욱 목사의 ‘잡초의 힘’ 중에서-
믿음의 시험이 올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 앞에 놓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세상의 방법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방법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믿는 자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 또 어떤 문제 앞에 서 있든지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리십시오. 당장의 이익을 쫓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잠잠히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선한 싸움에 승리하는 경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끄시는 은혜의 삶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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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결속 |
커다란 쇠기둥도 홀로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단함의 아래는 튼튼한 볼트와 너트로 채워져 있습니다
신앙의 결속도 홀로함이 아닌 말씀과 기도로 채워질 때 성령님과의 동행함으로 더욱 든든히 설 수가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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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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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 - 요한1서 3:7-10 |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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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미혹하다’는 표현은 ‘길을 잃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면 미혹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혹되는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니, 길을 잃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죄에 미혹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교회에서 목회를 하다보면, 교회를 몇 년동안 다니면서도 계속해서 신앙의 초보적인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맴도는 교우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고백을 하면서도, 죄를 포기하기를 거부합니다. 자기의 욕심을 내려놓기를 거절합니다. 교회에서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예배시간에 나와서 설교말씀 듣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입니다.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죄와 욕심에 미혹되면서 살아갑니다.
신앙의 깊은 단계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앙이 깊어지면, 세상에서 왕따가 된다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앙이 깊어지면, 교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과 깊은 교제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감사와 기쁨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초보단계에 머무르면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방황하는 어려움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기쁨이 훨씬 크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한 걸음 다가서십시오! 길을 잃지 말고, 하나님께 온 몸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을 은혜와 감사로 채우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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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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