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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중의 감사
시간이 늦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위기는 미처 물이 차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하고자 할 때 찾아오는 법, 자신이 잘 채워져 있고 평소에 자신의 꿈과 열정에 충실하다면 분명히 성공이 당신의 팔을 번쩍 들어줄 것이다.
-이성준의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천’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성공의 때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입니다. 조급함으로 초조해하며 서둘러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잠잠히 기다리며 지금, 우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우리 스스로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하나님의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기다림 중에 감사하며 언젠가 우리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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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추어야 하는 때 |
예수님을 믿는다고 우리 삶이 무조건 만사형통의 길이 아닙니다 멈춤없이 질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뜻과는 상관없이 길 위에서 과속 방지턱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시하고 그대로 달린다면 큰 충격을 받거나 그대로 가다가는 커다란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럴때는 잠시 브레이크를 밟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약간의 흔들림만으로 잘 넘어 갈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삶의 장애물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통해서 우리를 더 안전하게 이끌어 주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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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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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6일 - 고린도후서 4:11-21 |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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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일까? 한마디로 세상에서 화평을 이루는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화평을 이루시기 위해서 화목제로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화평이 아니라, 다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이 세상에서의 삶의 목표는 세상사람들과 동일하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가진 것이나, 외모나, 그 사람의 신분으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이전에는 육신을 따라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사람을 알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그렇게 평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렇게 사람을 대하다가, 뒷통수를 맞기도 합니다. 큰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창조,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전의 생각방식과 가치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20절에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사람들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며, 세상에서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야 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잊지 맙시다!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은 언제나 싸움이 평화로 바뀌고,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고, 불평이 감사로 바뀌고, 탄식이 기도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서 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 가운데서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주 멀리서가 아니라, 내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우리는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화평을 이루는 것은 누군가가 희생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예수께서 보이신 것처럼, 삶의 자리에서 희생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는 화평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화평을 이루어야 할 장소가 어디입니까? 그곳을 품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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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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